에세이/책

일의 미래(10년 후, 나는 어디서 누구와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 -린다 그래튼-

cchucchu 2018. 5. 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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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미래(10년 후, 나는 어디서 누구와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 -린다 그래튼- 2018/05/08


이번 학교에서 독후감 공모전에 한번 도전해볼까 싶어 '편의점 인간' 과 '일의 미래' 이번 공모전에 해당 도


서들 중 후자를 택해 부랴부랴 인터넷에서 구매해  책을 읽게 되었다. 생각보다 나름 흥미롭게 읽었던 책


이었다.


이 책에서는 2010(책 쓸 당시)년을 기준으로 지금까지의 발전속도와 사회환경등을 고려해 앞으로 다가올 


2025년에 일어날 두 가지의 시나리오를 말하며 앞으로 우리가 대처 해야될 자세들, 인지하고 있어야할 전


반적인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있다. 긍적적인 시나리오에서 앞으로는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재택근무를 하


며 직장의 개념이 사라져 그로 인해 상사의 개념이 사라진다는 점에서 꽤나 놀라웠다. 막연하게 기술 발전


된다고만 생각했던 터라 이 점에서는 예상외였다.


부정적인 견해에서는 마찬가지로 지구온난화 생태계 문제 자원고갈 무수히 많은 문제들은 매스컴을 통해


서도 그렇고 SF영화에서도 찾아볼 수 있으므로 그에 대해 구체적인 과정들을 볼 수가 있었다.


인류는 적에게 대비해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 보다는 부정적인 마인드가 먼저 우선시 된다고 한다. 자신의


몸을 지키기 위해서 뇌가 그렇게 발달 해왔다고 하는데, 나도 진짜 정말 필요이상으로 걱정을 정말 많이


한다. 하지만 이것도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걱정이 있고, 없는 걱정이 있으니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신경을 쓰고 할 수없는 범위는 신경쓰지 않는 것처럼 미래에 대한 대처에서도 우리가 지금 할 수 있


는 것 들 부터 하나씩 해결해 나가야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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