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외활동/기타

취업스터디 계획 및 피드백 (17/06/30)

cchucchu 2018. 5. 9.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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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스터디 


2학년 1학기 (2017년도 3월~6월) 수업 중 학과 교수님께서 취업에 관련해서 각자 희망하는 인원들끼리


멤버를 만들어오면 팀에 교수님께서 붙어서 도와줄 의향이 있으니 희망하는 인원은 직접 찾아오라는 말씀


을 하셔 이번 기회에 한번 스터디를 해볼까 해서 제가 아는 지인들과, 친구들의 친구들 이렇게 6명을 구성


해 1학기 끝날때 부터 시작해 스터디 모임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목표는 어디로 할까 생각 하다가 전기공


학과에서 대표적인 기업인 한국전력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과정


1.회사에 관련된 입사 조건 수집

(PDF파일에서 직접 다시 타이핑 하며 일부분 수정한 내용을 정리한 사진들 입니다.)

한국전력을 기준으로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채용 공고를 참조해 다시 재편집한 내용입니다.


2. 자신 분석

지금 제 자신이 어떤 것을 해왔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취업스터디를 하면서 이 순간에 아차 싶었던


순간이었지않나 생각됩니다. 군대 전역 후 학교공부만 막무가내로 했지 너무 한쪽 시선으로만 생각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3.계획


교수님과 취업계획서를 보고서 형태로 만들어 보여드리고 상담하며 방향을 잡아 보


았습니다.


4.결과


어느정도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계획을 세운 것도 방학이 시작하기전이어서 나름 이것저것 해보았지만


결국 달성 하지는 못하였습니다. 


5.피드백


 2017년 여름방학동안 어학공부를 하며 대외활동에 지원 및 계획 달성에 목표를 두었지만 지키지 못하였고


취업스터디도 흐지부지 되어 2학기 시작할때쯤 되어서는 암묵적으로 해체가 되었습니다. 어떤게 문제인가 


대략적으로 고민해보았습니다.


1) 스터디를 이끌지를 못했다.

 : 1학년때 해왔던 팀 프로젝트와 같이 생각하고 이번 스터디를 만들게 되었는데, 스터디를 하면서 단지 


말로만 팀장이 아니라 팀장도 팀원들에게 각자 역할분배를 해주며, 어떤 목표 지점까지 팀원들을 이끌어야


되는데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던 것이 요인중에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2) 집중의 부족

 : 어학성적이나 자격증, 자격증은 손도대지 못하고 예상외로 시간분배를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어학에서도 기대 이하의 성적을 받았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공부를 할때 그 만큼 집중하고 효율적으로 공부


를 하지 못한것에 대한 제 반성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3) 적극성 부족

 : 물론 스터디를 처음 만들때는 직접 교수님을 찾아가 자문을 구했지만 팀이 꾸려지고 나서 어려움이 있을


때 여러가지 시도를 해봤어야 되지않나라고 생각됩니다.


▶총평

 : 예상했던것과 달리 목표를 많이 지키지도 못하고 너무 안일하게 생각해 스터디가 흐지부지 되었지만


학과 공부를 하며 어느정도 학점을 올리고, 벡스코에서 주최하는 진로진학박람회에 멘토로 참여할 기회가 


생겨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이러한 스터디나 팀 프로젝트에 있어서 팀장의 역할 뿐만 아니라 팀


원일때에도 어떻게 방향을 잡고 각자 맡은 일을 해야되는지 몸소 느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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