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기타

[게임후기] DOOM (둠) - 이드소프트(id_software)

cchucchu 2020. 12. 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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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게임은 DOOM입니다.

 

DOOM은 이드소프트웨어(id_software)에서 개발한 게임입니다.

최초는 아니지만 93년 당시에 가장 인기가 높았던 게임 중 하나입니다.

 

북미와 유럽지역에서만 1500만장이 판매되며, 당시 보급된 컴퓨터보다 설치된 게임 수가 더 많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던 게임입니다.

 

최초 FPS게임은 아니지만 거의 최초에 나왔던 FPS 게임으로서 타격감과 빠른전개로 칭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19세게임으로 적들을 죽일때 잔인한 방법으로 죽이는 것 때문에 한 때 미국에서는 게임 판매 중지를 해라는 탄원서까지 나왔던 이슈가 있었습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im_1002&logNo=220814774290&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 출처

 

 

시리즈도 3까지 나왔다가 16년도에 리부트가 되어 재발매가 되었습니다.

 

- 둠 게임 홍보 중 나오는 빌게이츠 -

https://www.youtube.com/watch?v=KN0K58EfJSg&t=72s

 

 

 

플레이 시간은 약 12시간입니다.

 

1. 사양

 

 

https://namu.wiki/w/%EB%91%A0(2016) - 출처

 

 

둠의 최소사양을 보면 i5 - 2400, 지포스GTX670이 필요합니다.

출시 당시에 봤을때는 꽤 고사양게임이지만,

그보다 아래인 사양에서도 원활하게 50~60프레임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최적화가 잘되어 있습니다.

 

저도 또한 권장사양정도의 데스크탑에서 4K로도 어느정도 플레이가 가능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 추가적으로 콘솔에서의 해상도 입니다.

  • 엑스박스 원 X: 1800p@60프레임, 업샘플링 최대 2160p

  • 플레이스테이션 4 프로: 1440p@60프레임, 업샘플링 최대 2160p

  • 엑스박스 원(+원 S): 900p@60프레임, 업샘플링 최대 1080p

  • 플레이스테이션 4: 1080p@60프레임, 업샘플링 없음

  • 스타디아 - 4K 디스플레이: 1800p@60프레임, 업샘플링 최대 2160p

  • 스타디아 - HD 디스플레이: 1080p@60프레임, 업샘플링 없음

  • 닌텐도 스위치 - 독모드시 504p~720p@30프레임, 휴대모드시 360p~612p@30프레임

 

 

- 둠 트레일러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SgSrpnW0EmU

* 동영상이 매우 잔인하니 유의하시고 시청해주시기 바랍니다.

 

 

2. 게임특징

 

게임의 특징 중 하나는 매우 잔인한 게임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실제 사람 대 사람으로서 죽이는 그런 것은 아니며,

일종의 좀비같이 생긴 '악마들을 잡는다'라는 큰 맥락에서 게임이 진행됩니다.

크라이시스와는 조금 다른점이 떄려잡거나 타격감이 큰 게임이지만, 스토리에서도 어느정도 체계적인 서사가 잡혀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https://namu.wiki/w/%EB%91%A0(2016) - 등장인물 및 전반적인 배경

 

 

 

 

https://namu.wiki/w/%EB%91%A0(2016) - 출처

 

 

초기 오픈베타 테스트때에는 밸런스가 맞지 않는 무기들, 타격감이 낮아 혹평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를 개선하고 정식출시를 했는데 위와 같이 메타스코어, 유저평점에서 높은 점수를 평가 받았습니다.

 

- 둠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 

2000년대의 FPS는 카운터 스트라이크를 선두로 캐주얼 FPS나 밀리터리 FPS가 주류였다. 가끔 개중에 SQUAD나 ARMA같이 극사실적 FPS도 등장하긴 했지만 기본적인 틀은 거의 다 캐주얼 FPS나 콜옵을 필두로 한 런 앤 건 형식의 게임이었다. 그러다 보니 매너리즘에 심하게 빠지게 되었고, 오버워치의 등장으로 또 유행이 팀플레이 위주의 FPS로 넘어가는 등, 여러모로 게이머들은 기존 FPS에 신물이 난 상태였다.

그러다 갑자기 둠이 등장했다. 그것도 현대식의 진부한 FPS가 아닌, 스토리 따윈 개나 줘버리고 닥치는 대로 찢고, 대화는 전기톱으로 나누며, 쩔어주는 타격감과 끝내주는 액션으로 똘똘 뭉친 고전 FPS의 전설이 그때 그시절 감각 그대로 돌아왔으니 추억보정이 제대로 먹혀 대박을 터뜨린 것.

오픈 베타 당시 바닥을 찍었던 스팀 사용자 평가가 현재 기준으로 약 8만 5천여개의 리뷰 중 94%가 호평하여 '매우 긍정적' 평가를 기록하고 있다. Giant Bomb의 리뷰어는 둠의 싱글플레이를 하고 "이렇게 훌륭한데 왜 리뷰 카피를 미리 풀지 않았는지 이해가 안 간다"는 트윗을 남겼으며, 앞서 우려를 드러냈던 토탈 비스킷도 둠을 2~3시간 동안 플레이한 뒤 20여 분 동안 호평을 쏟아내는 비디오를 업로드했다.[38]

발매 1주일이 지난 시점에서 비평가 리뷰는 8-90점 사이의 리뷰가 중심을 이루고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만점 리뷰도 늘어났다. 리뷰 카피를 풀지 않았던 게임으로써는 이례적인 사례.

게임스팟은 게임플레이와 그래픽, 음악, 스냅맵을 장점으로, 멀티플레이와 스토리, 반복적인 미션 구조를 단점으로 꼽으며 8점을 주었고, Destructoid에서는 사소한 결점이 있으나 전체적으로 극찬과 함께 9점을 주었으며, IBTimes에서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온 최고의 슈터 게임이라는 평과 함께 별 다섯의 만점을 주었다.

이 와중에 최근 말이 많던 IGN[39]은 싱글플레이만 완료한 시점에서 초기 리뷰를 통해 7.1점을 주었고, 며칠 후 그 점수를 최종점수로 확정지었다. 평소에도 자주 비판과 조롱을 받는 IGN답게 이번 리뷰에도 상당한 반발이 일었다. 레딧 등에는 콜 오브 듀티: 고스트에 8.8점을 준 것과 엮어 유머 짤방으로 올라오기도 했다. 해당 리뷰어는 이후 NeoGAF 포럼에 나타나 콜 오브 듀티: 고스트 리뷰는 자신이 쓴 게 아니라며 두 리뷰를 엮어 비판하는 건 불합리하다고 항변했다.

얏지는 Zero Punctuation에서 로딩이 좀 길다는 점, 낙사 구간이 많다는 점, 글로리 킬 모션이 반복적이고 박력이 떨어진다는 점, SF 액션 장르에서 우려먹는 클리셰 몇 개를 단점으로 지적했으나, 이는 옥에 티에 불과하며[40] 전반적으로 클래식 둠을 잘 살려냈다는 평과 함께 어지간한 AAA 게임보다 낫다는 상당한 호평을 주었다. Zero Punctuation 둠 리뷰 그리고 2016년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했다.

앵그리 죠 또한 9점+BAD ASS 증표를 붙이며 극찬했다. 멀티플레이가 최고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재밌었으며, 쩌는 싱글 플레이, 쩌는 음악, 쩌는 총, 쩌는 타격감, 쩌는 글로리 킬만으로 충분한 이 게임을 스냅맵과 멀티플레이가 풀 패키지로 만들었고 반드시 소장해야 할 게임이라 평했다. 리뷰 영상

현재 비평가와 유저들의 보편적인 평가는 훌륭한 싱글플레이와 평범 내지 나쁜 멀티플레이, 한계와 가능성이 공존하는 스냅맵으로 수렴된다. 23년만에 돌아온 <둠>, 왜 지금 나왔을까?

일단 둠 시리즈가 항상 그래왔듯 그래픽은 매우 뛰어나다는 평이며, 디지털 파운드리에서는 둠을 현존 최고 그래픽의 60프레임 슈터라며 치켜세우기도 했다. 다만 id Tech 5 엔진부터 문제됐던 텍스쳐 팝인이 비록 개선은 되었으나 여전히 존재한다.

음악은 만장일치에 가까운 극찬을 받았으며 사운드 디자인도 전체적으로 호평이지만, 오디오 믹싱으로 인해 소리가 잘 구별되지 않거나 몇 가지 총기 타격감에 영향을 준다는 평.

싱글플레이 분량은 오늘날 기준에 비추어 긴 편에 속하며, 캠페인은 유저들이 원했던 클래식 둠의 스타일로 회귀하면서 게임에서 가장 호평받는 부분이다. 둠가이의 빠른 움직임과 박력 있는 무기들, 다양하고 지능적이며 공격적인 몬스터들,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음악이 결합되어 흔치 않은 수준의 액선성을 보여준다는 평가. 특히 발매 전에는 글로리 킬이 게임의 흐름을 끊어먹고 근접 공격을 강요한다며 둠스럽지 않다는 회의적인 시각이 많았으나, 게임 발매 이후 글로리 킬이 전투에 효과적으로 접목되었다는 호평이 지배적이다. 게임을 시작하고 30초만에 액션이 시작되고 대부분의 스토리 구간을 기호에 따라 생략 가능하여 게임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그 중에서도 레벨 디자인은 액션성과 함께 가장 극찬받는 부분으로, 클래식 넘버링과 같이 비선형적이고 탐험과 비밀 요소가 많은 고전 FPS 스타일로 회귀하여, 상단 이미지처럼 현대 FPS의 일직선적인 레벨 디자인을 풍자하는 유명한 짤방이 2016년판으로 업데이트되기도 했다. 비선형적인 디자인과 곳곳에 숨겨진 시크릿 찾기는 익숙하지 않은 플레이어들에겐 혼란스러울 수 있으나, 예전부터 시크릿은 하면 좋고 성취감 있을 뿐 안하면 말고 수준에 불과하는 요소이기에 크게 문제 삼아지진 않는다.

다만 일부 리뷰에서는 그래도 1인칭 시점의 트리거 동작이 많은 편이라 스트레스를 준다고 지적하기도 했으며, 또한 체크포인트 구성이 다소 나빠 스킵할 수 없는 컷신을 다시 봐야 하거나, 이미 했던 전투를 또 해야 하는 등 흥을 깨는 부분도 지적했다.

멀티플레이는 대체로 무난함 또는 나쁘다는 평가를 받는다. 무엇보다 콜 오브 듀티, 헤일로 시리즈의 멀티플레이를 개발해왔던 서튼 어피니티에 의해 외주 개발되면서 싱글플레이와 다른 이질적인 느낌을 준다는 평. 둠도, 콜옵도, 퀘이크도, 헤일로도 아닌 애매한 정체성, 그리고 무기와 아이템 밸런스 문제가 주된 비판 사항. 코타쿠는 "둠의 멀티플레이는 나쁘진 않다. 다만 싱글플레이가 다른 게임들이 못하는 특별한 걸 보여주는데 반해 멀티는 다른 게임들과 너무 유사할 뿐"이라 평했다. 긍정적인 평가가 전혀 없는 건 아니지만 그러한 리뷰에서도 싱글플레이만큼 인상적이라는 평가는 보기 어렵다.

스냅맵은 레벨을 만들 수 있고 앞으로 어떤 유저 컨텐츠가 제작되냐에 따라 게임의 가치를 올려줄 수 있다고 하지만 스냅맵의 기능은 모드에 비하면 제한적일 수 밖에 없고, 모드 지원이 클래식 둠이 오랫동안 지속되는데 중요한 요소였기에 특히나 아쉽다는 평가도 있다.

 

 

 

게임 비디오 설정화면입니다.

안티 배수를 8로 설정하였으며 옵션은 모두 울트라로 적용하였습니다.

마찬가지로 게임자체에서 컴퓨터 사양에 맞게 자동으로 설정을 잡아주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 따로 한글어 패치가 적용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는 인터넷에서 중국어를 한글어로 바꾸는 설정을 해주셔야 한국어로 플레이 하실 수 있습니다.

 

m.blog.naver.com/physics1114/221295535531

둠 2016 한글 패치 1.0 배포

팀 한글화의 궤적에서 46번째 한글 패치(둠 2016 리부트)를 배포합니다.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

blog.naver.com

* 한글패치 하는 곳이니 참조 부탁드리겠습니다.

 

 

- 해외 유튜버 플레이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72S2aAxtZOs&feature=emb_logo - 출처

 

- 컴퓨터 사양

CPU : Intel Core i7 - 6700 (1151 소켓, 3.4GHz)

Mother Board : ASRock B150M Pro4

RAM : DDR4 24Gb 2133MHz 2CH

GPU :  GTX1660Super

 

 

- 실제 플레이 영상 1 - 

 

※ 해당 플레이 영상은4k로 촬영되었습니다.

 

- 실제 플레이 영상 2 - 

※ 해당 플레이 영상은 2560X1440 으로 촬영되었습니다.

 

 

 

위의 플레이 화면을 보시면 4K에서 프레임이 약 30~40까지 드랍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느정도 플레이에 지장이 되는 프레임인데, 아래의 영상에서는 프레임 드랍이 발생하기는 하지만

플레이에은 지장이 없을정도의 수치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1~4단계의 난이도 중 2단계로 플레이하여 캠페인 엔딩까지는 약 12시간의 플레이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 이렇게 둠을 플레이해보았습니다.

마찬가지로 해보고 싶었던 게임중에 하나였습니다.

둠이라는 게임은 워낙 유명하기도 했고 이번에 리부트를 하면서 정말 호평을 받았던 게임이였기에 이번에 플레이를 하면서 이래서 명작이구나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이 후 둠 이터널에서 보다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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