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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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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치 사고법 54 - 세야 잇세이 저, 김동부 역-

리얼리치 사고법 54 -세야 잇세이 저, 김동부 역- 2019/07/03 세야 잇세이의 리얼리치 사고법 입니다. 이전에도 경제에 관련된 책이지만, 어떻게 레버리지를 만들고, 어떻게 돈 굴리기를 시작해야되는 방법론보다 정신적인 내용을 다룬 책을 읽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문제가 발생했을때는 방법론 보다는 왜 그러한 문제들이 났는지,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표면적인 부분을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내면적인,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완벽히 해결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비단 경제 뿐 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적용된다고 생각됩니다. 책을 읽을 때에도, 공부를 할 때에도 내가 어느것을 알고 모르느냐, 이런 것을 파악하기 시작하니 일을 할 때 굉장히 효율이 증가한 것을 직접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에세이/책 2019.07.07

침묵하는 우주 -폴 찰스 윌리엄 데이비스 지음, 문홍규, 이명현 역-

침묵하는 우주 -폴 찰스 윌리엄 데이비스 지음, 문홍규, 이명현 역- 2019/07/01 이번에 읽은 침묵하는 우주는 올해 들어서 읽었던 책들 중 가장 재밌게 읽은 책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약 420페이지에 달하고, 대부분의 내용들이 이미지 없이 전부 텍스트로 되어있어 막연하게 읽을 경우에는 읽기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카르다초프 척도, 드레이크 상수와 같이 외계문명의 척도 계산 과정, 카르다초프 척도 2단계~3단계에서 실행할 수 있는 다이슨 스피어 프로젝트와 같은 흥미로운 주제들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어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요근래에 이러한 문명척도에 대해 자주 생각해보곤 하는데, 거대한 필터 (The Great Filter)를 넘겼냐 마느냐에 따라 앞으로 기술개발을 어느정도 예측..

에세이/책 2019.07.05

파란펜 공부법 -아이카와 히데키 지음, 이연승 번역-

파란펜 공부법 -아이카와 히데키 지음, 이연승 번역- 2019/06/29 이전에 공부를 할 때 파란펜으로 공부를 하면 더욱 효과적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에 관련된 책을 찾아 한 번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솔직하게 파란펜으로 공부하는 것에 대한 효과적인 부분은 책의 중반부 쯤에 나와있는 색깔별로 뇌를 인식하는 것에 대한 차이의 내용이 전부였습니다. 대부분의 내용들은 파란펜으로 공부를 하며 공부를 할 때 어떤식으로 마인드 컨트롤을 해야되는가의 부분이 더욱 많았습니다. 물론 공부를 할 때 무작정 하는 것이 아닌 어떻게 공부를하고, 자신이 어느정도 공부가 됬는지 메타인지를 알아차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 파란펜은 부차적인 개념으로 공부하는 것을 더욱 효과적으로 해준다는 것으로 ..

에세이/책 2019.07.04

밤의 사색 -헤르만헤세 지음, 배명자 옮김-

밤의 사색 -헤르만헤세 지음, 배명자 옮김- 2019/06/28 데미안 저자로 잘 알려진 헤르만 헤세의 신작 밤의 사색입니다. 헤르만 헤세 작가는 이미 62년에 사망을 하였습니다. 이 책은 작가가 살아오면서 자신이 느끼는 감정들을 산문과 시로 적어놓은 것을 다시 재편집한 것입니다. 헤르만 헤세 작가의 책들은 대부분들의 특징이 논리정연하게 나눠져 있다고 생각됩니다. 데미안에서는 오히려 이러한 것을 잘 느끼지 못했는데, 이번 책에서는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들이 기승전결이 딱딱 나눠져 있어서 이렇게 추상적인 생각을 정확하게 끊어서 표현할 수 있을까 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 현재 생각이 많을때나 말하지 못하지만 감정적으로 복잡할 때 이 책을 읽으면 많이 도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에세이/책 2019.07.02

파리 오디세이 -장성필-

파리 오디세이 -장성필- 2019/06/26 이번에 읽어본 책은 파리의 도시 변천과정에 대한 책입니다. 프랑스도 수 많은 역사기록, 건축물등 도시 하나가 거대한 역사박물관이라고 언급될 정도로 역사적 가치가 있는 도시입니다. 우리들에게 잘 알려진 에펠탑, 루브르 박물관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내용들이 ~년도에는 ~한 일이 있었다~ 이런식이 아닌, 파리의 각각 특정 구역에 대한 내용들에 대해 간략하게 풀어주며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여행 가이드북과 성격이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아직 미국이나 유럽국가들은 한 번도 방문해본적이 없지만, 이렇게 여행가이드북 이외에도 해당 국가에 관련된 여행산문집들을 읽으면 더욱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에세이/책 2019.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