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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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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릇 -김윤나-

말그릇 -김윤나- 2018/02/20sns에서 알게되어 읽게 된 책이다. 이번에 이 책을 읽을 때 컴활 실기를 준비하는 도중에 읽어서 그런 것도 있고, 설날에 책 안 읽고 계속 놀다가 반납 날짜에 치여서 제대로 읽지 못했다. 결국 변명이기는 하지만 내 스스로 핑계를 댄다면. 책이 생각 외로 읽으면서 따로 정리하면 좋을 내용들이 있어서 도서관에 한번 더 빌 리 던지 아니면 책을 따로 사야되지않나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으면서 생각 들었던 것은 과거에 내가 내 뱉었던 말들을 가끔씩 생각나는데 그때마다 '아 그때는 이렇게 말할 걸' 이런 후회들을 나는 가끔씩 하는 편이다. 책에서는 말을 할때 그 사람의 심정을 이해하려하고, 절차에 거쳐서 얘기를 해보라 말한다. 솔직 히 말해 위에서도 말했듯이 급하게 읽어서 중..

에세이/책 2018.02.21

내가 좋아하는 것과 단순하게 살기 -오쿠나카 나오미-

내가 좋아하는 것과 단순하게 살기 -오쿠나카 나오미- 2018/02/09 이번책도 마찬가지로 연구실 출근하기전 도서관에 들러서 읽었던 책을 반납하고 또 어떤 책들이 있나 찾아 보다가 고르게 된 책이다. 오늘은 그렇게 시간에 촉박하게 나오지 않아 느긋하게 고를 수 있었다. 오쿠나카 나오미는 자신의 일상들을 사진으로 찍어 그에 대한 생각이나 견해를 말하고 있다. (내가 책을 읽고나서 내 주관적인 생각으로) 아침을 먹을때 그릇에 음식들을 어떻게 담으며, 주로 먹는것들, 사진을 찍을때, 옷은 어떤것을 고르며 집안 청소와 같은 우리 일상생활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생각 하던 일들에 대해 좀 더 주의를 기울인다고 해야되나? 관심을 가진다고 본다. 청소를 할 때도 한 번에 전체를 하지 않고 매일 조금씩하며 가구 인테리어..

에세이/책 2018.02.09

시간을 담은 길 -배성수-

시간을 담은 길 -배성수- 2018/02/07 이번 책은 인천의 길 경인가로를 따라서 조선시대때에 부터 일제강점기를 거쳐 현재에 오기까지 그 동안 에 일어났던 사건들, 역사들에 대해 말해주는 일종의 여행 산문집이다. 예전부터 이병률 작가를 좋아했던터라 이런 여행 산문집을 읽는 것만으로도 되게 설레는 느낌이 든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지금 다니는 길이나, 여기 대학교가 아닌 내가 살던 동네에서도 항상 다녔던 길 들을 걸으면서도 작가처럼 이런 생각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에세이/책 2018.02.08

누구나 끝이 있습니다. -요로 다케시-

누구나 끝이 있습니다 -요로 다케시- 2018/02/01학교 도서관에 들려 새로 들어온 신작들중 급히 골라 읽게 된 책인데, 사실 연구실 출근 때문에 책 표지와 제목을 보고 고른 책이다. 대략적인 내용은 작가 요로 다케시는 해부학 분야에서 은퇴한 교수이다. 책 제목 처럼 '끝이 있다' 라는 말 과 맞게 책의 시작을 사람의 죽음에서 부터 시작한다. 죽음에 대한 자신의 견해, 더 젊었을때 도쿄대에서 난동이 일어났을때, 과거 2차 세계대전에서 자신이 느꼈던 생각들을 설명이라기 보단 '말하고 있다'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겪었던 경험들을 바탕으로 이런 일로 어떤것을 느꼈다 라고 말을 하고 있다. 그렇다고 그렇게 주제가 무거운 느낌은 아니어서 어렵게 읽히지는 않았지만, 책 내용 속 작가가 표면적인 내용안에 의미하..

에세이/책 2018.02.01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혜민-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혜민- 2017/04/16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읽고 처음에 혜민스님이 적어 종교적은 책일줄 알고 기대안하고 읽었다가 자기 자신에 대한 사랑?에 관한 내용이었 던걸로 기억하는데 매우 감명깊게 읽어 이번에 새로 출판한 완벽~사랑을 읽었다. 지금 학교 시험공부를 하면서 중간중간 읽었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전작만큼의 느낌은 와닿지는 않지만, 두고두고 정말 마음이 힘들때마다 읽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들었다. 가끔씩 바쁜일상을 살다가도 멈춰 주위 를 둘러보는 여유가 필요할 것이다.

에세이/책 2018.01.26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밀란 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밀란 쿤데라- 2017/06/25시험기간인것도 있고 책 내용도 많고 (약 500정도?) 내용도 어려워 읽는데 되게 오래걸렸다. 주인공 총 4명이서 나오는 이야기인데 서로 사랑? 관점 에 대해 이야기를 서술하는 방식인것같다. 이번책도 그렇고 예전에 읽었었던 데미안이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와 같이 대충 전반적인 내 용은 알겠지만, 이야기를 이해하는 부분이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잘 읽히지도 않았고. 이런책들을 읽을때는 미리 줄거리 부터 읽거나, 인터넷에서 해설된 것들 읽고 읽어야겠다.

에세이/책 2018.01.26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김용택-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김용택- 2017/06/29시험이 끝나고 방학이 되고나서 읽은 첫번째 책이다. 이 책은 16년도 하반기때 되게 이슈가 되었던 '도깨비'라는 드라마에서 주인공이 읽었던 책이었 는데, 시의 구절이 되게 인상깊어 직접 책을 사서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시집이며, 김용택시인이 전부 쓴것이 아니라, 여러 시들을 모아놓은 시집이다. 여러 종류의 책을 읽지만, 이러한 시집을 읽으면 되게 드라마 보는듯한 감정이입이 되는것 같다. 첫 장인 김인육의 '사랑의 물리학', 댄 조지의 '어쩌 면' 여러가지의 시들이있지만 나는 그 중에서 이 두개의 시가 가장 마음에 와닿았다. 시 구절들을 읽으며 시의 주인공에 감정이입을 해보며 슬픔, 기 쁨을 같이 느끼는 듯했다.

에세이/책 2018.01.26

인사담당자 100명의 비밀녹취록 -김도윤, 제갈현열-

인사담장자 100명의 비밀 녹취록 -김도윤, 제갈현열- 2017/07/11 제갈현열과 김도윤작가분들이 책을 출판하셔서 읽어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처음 책을 사고나서 내가 생각했던것과는 다르게 대기업 회사들의 채용의 비밀. 이런내용들을 다루는 줄거리였다. 나도 물론 대학교 4학년이 되었을때 취직을 준비하며 그러기 위해 여러가지 준비를 해 야되는게 사실이지만 와닿지 않아 한동안 구매 후 책장이 꽂아만 두고 있었다. 이번 17년 대학교2학년 여름방학때 한전 서포터즈에 지원하고, 토 익공부도 하며 문득 책이 생각나게 되었다. 나와는 아직 먼 거리로만 느껴지던것이 한발짝 앞으로 다가온 느낌이었다. 책의 내용은 실제 알려지지않은 불편한 진실들에 대해 말해주고있다. 나 또한 읽으면서 꽤나 큰 충격을 받았었다..

에세이/책 2018.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