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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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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 - 김세중 -

무소유 - 김세중 - 2020/04/17 이전부터 법정스님의 무소유 책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유튜브에서도 밀리언의 서재처럼 책을 읽어주는 채널이 있습니다. 여기서 구절구절마다 가슴에 정말 와 닿아 이번기회에 책을 직접 구입하여 읽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책은 생각했던 것과는 조금 다르게 불교에 대한 내용들로 글이 대부분 서술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스님의 시선에서 무소유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에 대해 서술한 것은 맞지만 의외로 제가 느꼈을 때는 꽤나 불교에 대한 내용들로 대부분 이루어져 있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이번 책을 읽으면서는 전반적으로 책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이 후에 생각나면 한 번더 재독을 통해 책을 제대로 읽어볼 계획입니다.

에세이/책 2020.05.02

1cm 다이빙 - 태수, 문정 -

2020/04/15 1cm 다이빙 - 태수, 문정 - 이번에 읽은 책은 1cm 다이빙 입니다. 생각보다 책이 되게 얇습니다. 텍스트도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들고다니면서 간간히 읽기 좋은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해당 책은 2명의 지은이 말고도 독자들에게 질문을 하면서 같이 이야기 하는 것에 이끌어 들이는 서술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이 다이빙이 아닌 1cm만큼만의 용기를 내서 일상생활에서의 '최소확행', 자신이 겪었던 사소하지만 신경쓰이는 일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요근래 들어서 독서를 멀리하였는데, 다시 주 2권 독서를 실천하면서 참고할만한 것들은 참고하고, 행동할만한 것들은 행동에 옮기는 것을 목표로 할 계획입니다.

에세이/책 2020.04.18

트렌드코리아 - 김난도, 전미영, 최지혜, 이향은, 이준영, 김서영, 이수진, 서유현, 권정윤 -

트렌드코리아 2020/03/24 - 김난도, 전미영, 최지혜, 이향은, 이준영, 김서영, 이수진, 서유현, 권정윤 - 20년 트렌드코리아입니다. 취업준비를 하면서 처음으로 트렌드코리아를 접했을때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 19년이 시작되었던 2월즈음에 읽었는데, 예측했던 일부분이 맞았다는 점, 뉴스에서 나오는 시장의 흐름들이 책의 내용과 상당히 일치했던 것을 보면서 놀랐던 경험이 있습니다. 솔직히 이번에도 19년도를 반영하고, 이전 경제상황 및 국제적인 정치 성향도 고려해서 20년에는 앞으로 어떤식으로 흘러갈 것인지 분석하였지만 와닿지 않았습니다. 이는 책의 문제가 아닌 현 시점 국제적인 문제 때문입니다. (제 자신스스로) 코로나로 인해 현재 모든 증시시장, 내수경제들이 무너지면서 리만 브라더스와 같..

에세이/책 2020.03.31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 양창순 -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 양창순 - 2020/03/14 오랜만에 책을 읽으면서 괜찮은 구절을 보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착하게 사는것이 모든일에 능사가 아닌것과 같이, 하고싶은 말이나 자신의 의견을 뚜렷하게 피력하는 것 또한 살아가는 하나의 능력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는 대학생활이나 회사생활에서 뿐만 아니라 모든 집단생활에서 필요하다고 느껴집니다. 약속을 나가기 싫은데 친구들이 가자고해서 억지로 나가는 우리들의 모습. 하고있는일이 산더미인데 친한친구의 부탁이나, 해결하지 못할일들에 대한 권유 저도 지금까지 나름대로 여러 서적들을 접하면서 직접 적용시킨것들도 있고, 그렇지 못한 것들도 있습니다. 요 근래에 들어서 관계에 대한 나의 처신을 어떻게 행동해야 될까라는 의문감이 들었는데 마침 위의 책을 가지고 ..

에세이/책 2020.03.17

내가 제일 좋아하는 농담 - 김하나 -

내가 정말 좋아하는 농담 - 김하나 - 2020/03/09 카피라이터인 김하나 작가님의 책입니다. 직업이 카피라이터이신 작가님과 맞게 책의 내용 구성은 하나의 큰 흐름으로 이어져 있다기 보다는 개별적으로 나눠져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책의 내용 외에 특이했던 점이 지인들과 같이 상식스터디 개념으로 매번 모여서 자신이 알고있는 것을 설명하는 모임을 가진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를 통해서 전문적이지는 않지만 여러방면으로 지식을습득할 수 있게되고, 이는 살아가는데 있어 생활이나 업무에 영향을 미치기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과정들을 통해서 결과적으로 하나의 책이라는 성과물이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에세이/책 2020.03.10

당근농장 이야기 - 노상충 -

당근농장 이야기 - 노상충 - 2020/01/30 이번에 읽은 책은 영어 전화 상담 회사를 설립한 노상충 저자에 대한 내용입니다. 단순히 회사에 노동력을 투자하는 것이 아닌 어떻게 회사원들도 애사심을 가지게 하는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지금 연수원 과정을 거치면서 교육과정과 책의 내용이 유사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기업을 운영하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사업의 연구개발 및 수행입니다. 하지만 그 근본인 사장 = 직원의 마음가짐을 가지게 만들기 위한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기업에서 왜 이런 교육을 하는데에 많은 금액을 투자하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에세이/책 2020.02.07

골든타임 - 윤재봉, 강미라 지음 -

골든타임 - 윤재봉, 강미라 지음 - 2020/01/11 비즈니스에서 기술의 변화점이나 시장변화에 어떻게 대처해야되는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는 비즈니스 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과정에서도 적용되는 사항이라고 생각됩니다. 예를들어 소니나 캐논과 같은 기업도 1990년에 세계적으로 품질, 브랜드를 인정받으면서 매출이 높은 기업이었지만, 새로운 스마트폰이라는 기술이 보편화되면서 시장에서 도퇴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에도 마찬가지로 에어팟이 이어폰 시장을, 애플워치가 시계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것을 주위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보다 편함을 추구하면서 기술은 더욱 발전하게 될 것이며 하나의 임계점에서 자신 혹은 기업이 대처하는 자세에 따라 맞이하는 결과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에세이/책 2020.01.12

백년을 살아보니 - 김형석 -

백년을 살아보니 - 김형석 - 2020/01/04 20년 새해들어 처음 구매하게 된 책입니다. 이전에 유튜브를 통해 접해서 100년이라는 소재가 꽤나 흥미를 유발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구입해보았습니다. 100년 한 세기를 나타내며 현재 2020년을 기준으로 100년전이면 1920년 일제강점기 시대를 나타내는데 아직 6.25전쟁도 일어나기전입니다. 그때에만 해도 남북이 분리되며 현재 한국이 이렇게 급격한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는 생각조차 못했던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이제 2120년을 생각해보면 과연 그 시대에는 사람들이 어떠한 것을 취미활동을 하며 현재 스마트폰이나 tv를 넘어서는, 우리가 생각하지 못하는 새로운 기술을 사용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형석 저자는 자신의 삶들을 삶아오면서 ..

에세이/책 2020.01.06

행운에 속지 마라 -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저, 이건 역, 신진오 감수 -

2019/12/16 행운에 속지 마라 -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저, 이건 역, 신진오 감수 - 행운에 관련된 책입니다. 주로 내용 중에서는 치과의사와 애널리스트를 비교하면서 확률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강조되는 키워드인 '블랙스완'이 있습니다. 일어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지만, 그 하나 경우의 수가 발생했을 경우에 모든 전제들을 뒤집을 만큼 영향력을 나타내는 효과를 말합니다. 여기서도 우리는 복권과 같은 여러가지 경우의 수들 중에서 하나가 일어나고 이후에 이를 연립시켜 사건이 일어난다고 착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런 조정할 수 없는 결론을 자신이 마치 해온 경험들과 연관이 있었기 때문에 해당 일이 발생했다고도 착각합니다. 저자는 이러한 오류속에서 벗어나고 확률를 보다..

에세이/책 2019.12.17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루이스 캐럴 지음, 김양미 옮김, 김민지 일러스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2019/12/06 -루이스 캐럴 지음, 김양미 옮김, 김민지 일러스트- 이제 모든 취업 시즌이 끝나고 다시 독서한 책입니다. 어린왕자와 같이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읽어보지는 못했던 책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독서 습관을 들이기 위해 가벼운 책을 선택했습니다. 책의 크기도 일반 책보다 1/2가량 작으며 텍스트도 종이의 절반밖에 되지 않아 30분~1시간 정도 시간을 투자하면 충분히 읽을 수 있을 정도의 텍스트 내용입니다. 내용은 앨리스가 집앞에서 회충시계를 가진 토끼를 따라가 다른차원에서 일어나는 내용입니다. 다른 차원에서 병에 있는 액체를 마셔서 몸이 커진다던가, 몸이 사라지는 고양이, 카드로 생긴 여왕과 왕 그리고 병사들을 만납니다. 내용이 난해해 생각보다 읽기 힘들..

에세이/책 2019.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