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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하루만 평범했으면 -태원준-

딱 하루만 평범했으면 -태원준- 2019/07/19 여러분야의 독서를 하다가 이번에는 마음편하게 읽어볼려고 대여한 여행산문집입니다. 특이하게 작가는 어머님과 같이 세계여행을 하여 작가로서 이름을 알린 케이스입니다. 부모님과 세계여행을 했다는 것을 보며 가족과 한 번도 어디 해외여행을 같이 가본적이 없는데 한 번 시도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의 내용은 인도, 네팔, 말레이시아, 즉 동남아권을 약 5개월간 여행해온 일기장입니다. 책을 보기 전까지 인도여행간 한국인이 실종되는 뉴스들을 보며 동남아 여행은 굉장히 위험한 여행이라고만 알고 있었습니다. 제 기본적인 배경지식에 맞게 택시비를 더 높은 값을 부른다거나, 줄서는 문화등을 보았을 때 (책의내용에서) 안일하게 여행을 가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지 않나..

에세이/책 2019.08.07

셀프 취업준비 매뉴얼 -이준희, 복성현 저-

셀프 취업준비 매뉴얼 -이준희, 복성현- 2019/07/15 이전부터 유튜브로 접했던 이복형제(저자들)의 책을 한 번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영상에서 나왔던 것과는 다르게 매우 구체적으로 직업 탐색 및 진로, 성격, 면접에 대해 정말 상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인적성 부분은 따로 나와있지 않습니다. 읽으면서 의외였던 부분이 자신의 성격탐색에 대해 매우 상세히 나와있다는 점입니다. 뉴스와 같은 매스컴에서 보면 이직하는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거나 현상을 유지한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원인들 중에 하나가 자신과 맞지 않는 직장을 선택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자들은 이에 대해 정확히 자신을 파악하지 않더라도 이러한 테스트들을 통해서 자신과 적합한 직무를 선택하라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읽어보면..

에세이/책 2019.08.05

최고의 공부 - 켄 베인 저, 이영아 역-

최고의 공부 -켄 베인 저, 이영아 역- 2019/07/11 이번에 읽은 책은 최고의 공부라는 켄 베인 교수님께서 집필하신 책입니다. 이전에도 약 3~4번정도 재독을 해본 책이라 읽는데에는 그렇게 큰 시간이 소요되지 않았습니다. 기타 여러 공부법에 관련된 책들이 있지만, 저는 5년전 이 책을 토대로 공부에 대한 기준을 세울 수 있었던 책이라 더욱 자주 찾게되고, 읽어보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법보다는 왜 공부를 해야하는가? 에 대한 주제로 책을 읽어야겠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에세이/책 2019.08.03

지금 스마트머니는 탄소에 투자한다 -태성환-

지금 스마트머니는 탄소에 투자한다 -태성환- 2019/07/10 출간된지 약 9년정도 된 책이지만 에코버블을 통한 투자의 내용이어서 한 번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저자가 이러한 흐름대로 시장이 갈 것이다라고 예측한 부분들이 일정부분은 맞아 떨어졌지만, 또 다른 부분은 다른 방향으로 나아갔습니다. 하지만 시장 예측이라는 것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러한 예측을 했다는 것이 한 편으로는 대단하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당시 교토의정서를 통한 각 나라별로 탄소배출권 제한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미국이 이를 탈퇴함으로서 과연 탄소배출권 자체가 효력이 있나라는 의문감을 가지게 만들었습니다. 현재는 탄소에 대한 내용보다는 전기차에 관련된 내용들이 신문에 종종 나오고 있습니다. 추가로 ..

에세이/책 2019.07.31

뇌에 맡기는 공부법 -이케다 요시히로 저, 윤경희 역-

뇌에 맡기는 공부법 -이케다 요시히로 저, 윤경희 역- 2019/07/05 이번에 읽은 책은 뇌에 관련된 공부법입니다. 공부를 무작정해도 성적이 안나오는 이유에 대한 내용들이 나와있습니다. 저도 이러한 공부법에 대한 저서들을 많이 읽으면서 이전에는 아무리 노력해도 성적이 나오지 않았던 이유 중에 하나가 너무 무식하게 원리나 내가 지금 무엇을 이해하고, 무엇을 모르는지 자신에게 물어보지도 않은체 마구잡이식으로 지식들을 넣었던 것 들을 다시 돌아보게하는 책입니다. 이런 책들을 대략적으로 10권 이상은 읽어왔다고 생각합니다. 보면 대부분의 내용들이 이렇게 하는 말이 비슷한데, 막상 공부를 하면서 실천하기가 생각보다 잘 되지 않습니다. 평소에 해오던 공부 버릇이 남아있어서 이지 않나 생각되네요 아는내용이라도, ..

에세이/책 2019.07.11

리얼리치 사고법 54 - 세야 잇세이 저, 김동부 역-

리얼리치 사고법 54 -세야 잇세이 저, 김동부 역- 2019/07/03 세야 잇세이의 리얼리치 사고법 입니다. 이전에도 경제에 관련된 책이지만, 어떻게 레버리지를 만들고, 어떻게 돈 굴리기를 시작해야되는 방법론보다 정신적인 내용을 다룬 책을 읽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문제가 발생했을때는 방법론 보다는 왜 그러한 문제들이 났는지,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표면적인 부분을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내면적인,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완벽히 해결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비단 경제 뿐 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적용된다고 생각됩니다. 책을 읽을 때에도, 공부를 할 때에도 내가 어느것을 알고 모르느냐, 이런 것을 파악하기 시작하니 일을 할 때 굉장히 효율이 증가한 것을 직접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에세이/책 2019.07.07

침묵하는 우주 -폴 찰스 윌리엄 데이비스 지음, 문홍규, 이명현 역-

침묵하는 우주 -폴 찰스 윌리엄 데이비스 지음, 문홍규, 이명현 역- 2019/07/01 이번에 읽은 침묵하는 우주는 올해 들어서 읽었던 책들 중 가장 재밌게 읽은 책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약 420페이지에 달하고, 대부분의 내용들이 이미지 없이 전부 텍스트로 되어있어 막연하게 읽을 경우에는 읽기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카르다초프 척도, 드레이크 상수와 같이 외계문명의 척도 계산 과정, 카르다초프 척도 2단계~3단계에서 실행할 수 있는 다이슨 스피어 프로젝트와 같은 흥미로운 주제들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어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요근래에 이러한 문명척도에 대해 자주 생각해보곤 하는데, 거대한 필터 (The Great Filter)를 넘겼냐 마느냐에 따라 앞으로 기술개발을 어느정도 예측..

에세이/책 2019.07.05

파란펜 공부법 -아이카와 히데키 지음, 이연승 번역-

파란펜 공부법 -아이카와 히데키 지음, 이연승 번역- 2019/06/29 이전에 공부를 할 때 파란펜으로 공부를 하면 더욱 효과적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에 관련된 책을 찾아 한 번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솔직하게 파란펜으로 공부하는 것에 대한 효과적인 부분은 책의 중반부 쯤에 나와있는 색깔별로 뇌를 인식하는 것에 대한 차이의 내용이 전부였습니다. 대부분의 내용들은 파란펜으로 공부를 하며 공부를 할 때 어떤식으로 마인드 컨트롤을 해야되는가의 부분이 더욱 많았습니다. 물론 공부를 할 때 무작정 하는 것이 아닌 어떻게 공부를하고, 자신이 어느정도 공부가 됬는지 메타인지를 알아차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 파란펜은 부차적인 개념으로 공부하는 것을 더욱 효과적으로 해준다는 것으로 ..

에세이/책 2019.07.04

밤의 사색 -헤르만헤세 지음, 배명자 옮김-

밤의 사색 -헤르만헤세 지음, 배명자 옮김- 2019/06/28 데미안 저자로 잘 알려진 헤르만 헤세의 신작 밤의 사색입니다. 헤르만 헤세 작가는 이미 62년에 사망을 하였습니다. 이 책은 작가가 살아오면서 자신이 느끼는 감정들을 산문과 시로 적어놓은 것을 다시 재편집한 것입니다. 헤르만 헤세 작가의 책들은 대부분들의 특징이 논리정연하게 나눠져 있다고 생각됩니다. 데미안에서는 오히려 이러한 것을 잘 느끼지 못했는데, 이번 책에서는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들이 기승전결이 딱딱 나눠져 있어서 이렇게 추상적인 생각을 정확하게 끊어서 표현할 수 있을까 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 현재 생각이 많을때나 말하지 못하지만 감정적으로 복잡할 때 이 책을 읽으면 많이 도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에세이/책 2019.07.02

파리 오디세이 -장성필-

파리 오디세이 -장성필- 2019/06/26 이번에 읽어본 책은 파리의 도시 변천과정에 대한 책입니다. 프랑스도 수 많은 역사기록, 건축물등 도시 하나가 거대한 역사박물관이라고 언급될 정도로 역사적 가치가 있는 도시입니다. 우리들에게 잘 알려진 에펠탑, 루브르 박물관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내용들이 ~년도에는 ~한 일이 있었다~ 이런식이 아닌, 파리의 각각 특정 구역에 대한 내용들에 대해 간략하게 풀어주며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여행 가이드북과 성격이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아직 미국이나 유럽국가들은 한 번도 방문해본적이 없지만, 이렇게 여행가이드북 이외에도 해당 국가에 관련된 여행산문집들을 읽으면 더욱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에세이/책 2019.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