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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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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S이해와 취업 성공 전략 -정종태-

NCS이해와 취업 성공 전략 -정종태- 2019/06/21 이번에 읽은 책은 NCS가 왜 만들어졌고 어떤식으로 평가하는지에 대한 설명서 형식으로 되있는 책입니다. 앞부분에 NCS를 왜 시행하는지, 앞으로 어떻게 시행할 것인지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고, 그 이후 부터는 각 유형마다 간단한 문제들과 자기소개서, 면접에서도 어떠한 형식으로 진행되는지에 대한 절차들이 나와있습니다. NCS를 준비할 때 막연하게 준비를 했는데, 2015년도에 출간된 책임에도 불구하고 NCS의 기본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또한 그렇고 NCS를 준비하기전 읽고 준비를 하면 매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에세이/책 2019.06.30

돈의 역사 -홍춘욱-

돈의 역사 -홍춘욱- 2019/06/19 이번에 읽은 책도 체인지 그라운드라는 대교에서 운영하는 단체?에서 추천하는 책이어서 한 번 읽게 되었습니다. 경제 관련된 책은 계속해서 읽어도 더욱 알아야되는 범위가 넓어지는 것 같습니다. 책의 구성은 세계에서 일어난 금융위기나 큰 변화에 대한 이슈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마지막 목차에는 우리나라 IMF가 일어난 이유, 배경들 순으로 나와있습니다. 이러한 전반적인 금융권의 세계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데, 이러한 내용들을 알고 있으면 현재의 금융시장 해석에 있어서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에세이/책 2019.06.28

끝도 없는일 깔끔하게 해치우기 -데이비드 알렌 지음, 공병호 옮김-

끝도 없는 일 깔끔하게 해치우기 -데이비드 알렌 지음, 공병호 옮김- 2019/06/17 이번에 읽은 책은 일 해결에 관련된 책입니다. 유튜브에서 추천받아서 한 번 읽게 되었습니다. 책의 내용과 구성이 정말 회사원들이나 대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들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추상적이거나, 어떤 정신 마인드셋 이런것들이 아니라 정확하게 딱 딱 방법들이 나와있어 읽으면서 정리가 잘되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이 많아 복잡하거나 머릿속이 복잡해 어떻게 해야될지 모를때 해당 저서를 읽으며 방법을 찾아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에세이/책 2019.06.27

어제의 봄 -최은미-

어제의 봄 2019/06/07 -최은미- 오래간만에 읽은 한국소설입니다. 대략적인 내용으로는 여주인공의 삶이 회의감을 느끼는 와중에 소설 원고를 위해 미팅했던 한 경찰과의 관계를 나타낸 내용입니다. 처음 읽으면서 설마설마 했던 부분이 중, 후반부에 달하면서 마치 아침드라마? 를 보는 듯 했습니다. 사람이 가지고 있는 생각, 주변환경, 일상 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것들을 정말 정말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약 200페이지 정도되는 책인데 몰입감이 정말 커 빠르게 읽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외국 문학 작품들도 고전으로 지속해서 재출간될 만큼 좋은 작품들도 많지만 이렇게 한국 문학 작품들도 찾아보면 읽기 좋은 작품들이 정말 많아 한 번씩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에세이/책 2019.06.12

나와 마주하는 시간 -라이너 쿤체 지음, 전영애, 박세인 옮김-

나와 마주하는 시간 -라이너 쿤체 지음, 전영애, 박세인 옮김- 2019/06/05 라이너 쿤체의 나와 마주하는 시간입니다. 일반적인 시집과는 다르게 이 책은 원문인 독어가 왼쪽 페이지에, 번역본이 오른쪽 페이지에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시집을 읽으면서도 작가의 시대적 배경을 먼저 인지하고 읽으니 시집들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이해하는데 원활했습니다. 라이터 쿤체는 동독, 서독으로 나눠져있는 시대에 살았습니다. 저번에 읽었던 책인 '이별 없는 세대'와는 다르게 시를 읽다보면 해탈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이전 책과는 다르게 읽는데엔 더욱 수월했었던 책입니다. 읽으면서 힐링되는 책은 아니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책은 지인들에게 추천을 드리기 보다는 관심이 있으면 한 번 읽어보도록..

에세이/책 2019.06.08

이별 없는 세대 -볼프강 보르헤르트 지음, 김주연 옮김-

이별 없는 세대 볼프강 보르헤르트 지음, 김주연 옮김 2019/06/04 이번에 읽은 책은 짧은 소설 모음과 시집이 있는 '이별 없는 세대'를 읽어보았습니다. 작가는 젊은 나이에 숨을 거뒀지만 그가 15살때 부터 적어온 글들이 엮여져 이렇게 책으로도 나오는 것을 보며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가 병으로 인한 삶을 마감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살아갔다면 얼마나 많은 작품들이 나왔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작가가 살아론 시대적 배경이 제2차 세계대전입니다. 그래서 소설이나 시집을 보면 죽음, 우울, 허망이라는 키워드들이 생각날 정도로 꽤나 암울합니다. 이번에 소설을 읽으면서 느꼈던 것이 시나 소설을 읽을 때 작가가 살아온 시대적 배경을 먼저 알고 읽으면 더욱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볼프강 보..

에세이/책 2019.06.06

나는 회사 다니면서 공부하기로 했다 -사토 다카유키 지음, 홍성민 옮김-

나는 회사 다니면서 공부하기로 했다 -사토 다카유키 지음, 홍성민 옮김- 2019/05/29 이번에 읽은 책은 사토 다카유키의 '나는 회사 다니면서 공부하기로 했다' 입니다. 책 제목부터 제가 평소에 생각하는것과 비슷하다고 생각되어 읽어보았는데 이전책들과 마찬가지로 만족하는 책이었습니다. 여기서도 회사를 다니면서 사법시험을 통과하여 현재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자신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당시 일본의 경제버블이꺼지면서 (미국의 환율관리로 인해) 불황시기에 회사를 다닌 작가는 자격증의 필요성을 말하면서 우리가 회사를 필요하는게 아닌 회사가 필요한 인재가 되자는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생각은 제가 생각했을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기업은 이러한 논제에 제외되지만 대기업의 경우 공기업과..

에세이/책 2019.05.31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임호경 옮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 2019/05/27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임호경 옮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인 '신'을 시작으로 개미, 천사들의 제국, 타나토노트등을 접해왔습니다. 위에 언급된 작품들은 모두 이어지는 작품이지만 굳이 그 전의 책들을 읽지 않아도 해당 작품을 읽는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위의 시리즈들을 읽으면서 이번에 읽었던 상상력 사전을 한 번 읽어보자 했지만 매번 책이 부재로 인해 읽지 못하거나 여러 이유등으로 생각에서 멀어지다가 이번에 기회가 되어 읽어보게 됬습니다. 이전부터 상상력사전에 관련된 내용을 알고 있었기에 책을 읽을때 약 620페이지 정도가 되지만 읽는데에는 꽤나 편한하게 읽었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부터 시작해서 십자군 전쟁, 콜롬버스, 1+1=3의..

에세이/책 2019.05.29

중력 -권기태-

중력 -권기태- 2019/05/25 이번에 읽은 책은 권기태 작가의 '중력'이라는 장편소설입니다. 대략적인 줄거리로는 연구소에서 일하는 주인공이 우주로 가는 우주인을 지원하는 과정들을 풀어쓴 소설입니다. 소설이라서 가볍에 읽을려고 빌린책이었습니다. 의외로 읽히지 않아서 읽는데에 조금 벅찼던 책이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읽는 도중에 날씨를 표현하거나 우주를 표현하는 표현방식이 마치 예술가들이 쓰는 표현들을 쓰는 것 같아 작품에 몰입하는데 도움이되었던 장치였다고 생각합니다. 작가는 책을 완성시키기 위해 우리나라 최초 우주인인 이소연님과 기타 관련사람들에게 정보를 얻어가며 완고를 내는데 오랜시간이 걸렸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읽었을때에도 완성시키는데 어느정도의 노력이 들어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작품이었다고..

에세이/책 2019.05.27

사랑한다고 했다가 죽이겠다고 했다가 -악셀 린덴 지음, 김정아 옮김-

사랑한다고 했다가 죽이겠다고 했다가 2019/05/19 악셀 린덴 지음, 김정아 옮김 이번 책은 짧고 가벼운 책입니다. 악셀 린덴의 일기를 책으로 묶은 내용으로 농장을 물려 받아 양을 키우며 있었던 일들에 대해 말해주고 있습니다. 읽으면서 일상속에서 치여 살다가 양들이 울타리를 넘어가는지, 넘어가면 다시 농장안으로 데리고 오거나, 눈이 쌓이면 풀들을 먹을 수가 없으니 건초들을 만들어 놓은 것과 같은 소소한 일상들을 볼 수 있습니다. 글자 수가 매우 작아 처음에 책읽기에 도전하시는 분이면 부담없이 읽을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내용적으로도 임팩트가 있는 삶이 아닌 양들을 가축하며 2년의 시간을 보내는데 이에 대해서도 따분한 일상이 아닌 일상에서 찾는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에세이/책 2019.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