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도끼다 -박웅현- 2018/09/10 이번 책은 친구의 추천을 받아 읽게 된 책입니다. 책의 제목부터 책은 도끼다라는 표현이 직설적이라 제가 지금까지 읽어왔던 삶에 있어서 독설을 날리는 그러한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예상과는 정 반대로 문학에 대한 작가의 견해에 관련한 책이었습니다. 말 그대로 강연회를 실제로 타이핑 해놓은 책이었는데 이런종류의 책을 읽어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 작가는 제가 생각해보는 독서가치와 다르게 무조건 '다독 컴플렉스'에 걸리지말라고 물론 사람마다 책읽는 방법이나 가치가 상이하겠지만 너무 지식에만 몰두하기위해 책을 급급하게 읽지말고 천천히 문장 하나씩 음미해가며 읽어보라 권유합니다. 이 책을 읽고나서 정신없이 살아온 저에게 다시 한 번 일종을 마음의 여유를 가지게 해준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