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하루만 평범했으면 -태원준- 2019/07/19 여러분야의 독서를 하다가 이번에는 마음편하게 읽어볼려고 대여한 여행산문집입니다. 특이하게 작가는 어머님과 같이 세계여행을 하여 작가로서 이름을 알린 케이스입니다. 부모님과 세계여행을 했다는 것을 보며 가족과 한 번도 어디 해외여행을 같이 가본적이 없는데 한 번 시도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의 내용은 인도, 네팔, 말레이시아, 즉 동남아권을 약 5개월간 여행해온 일기장입니다. 책을 보기 전까지 인도여행간 한국인이 실종되는 뉴스들을 보며 동남아 여행은 굉장히 위험한 여행이라고만 알고 있었습니다. 제 기본적인 배경지식에 맞게 택시비를 더 높은 값을 부른다거나, 줄서는 문화등을 보았을 때 (책의내용에서) 안일하게 여행을 가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