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별에서의 이별 -양수진- 2018/07/20 '이 별에서의 이별'은 장례지도사인 양수진 작가의 경험담을 담은 책입니다. 무언가 처음 책 제목을 봤을때 제목이 예쁘다고 해야되나? 한 번 읽어보면 좋을꺼 같다는 생각이 들어 책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목차가 총 4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첫 번째 목차인 '죽는다는 것, 잊힌다는 것' 이 부분에서 정말읽다가 울컥할 정도로 마지막 임종을 앞두는 사람들, 그 주위를 지키는 가족들, 혹은 가족들이 없어혼자 독거사 하거나 스스로 임종을 준비하는사람들 여러가지의 작가 경험들이 읽기 힘들다는 생각이들 정도로 글 한자 한자 마다 읽을때 생각을 많이 하면서 쓰셨구나 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그 이외에도 죽음에 대해서도 평소에는 크게 생각을 안하는데 좀 더 생각하게 되면서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