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CY T1 TWS 블루투스 5.0 코드리스 이어폰 후기

이번 포스팅은 웹 상에서 가격대비 상당한 호평을 받고있는 2만원대 코드리스 이어폰 

QCY T1 TWS를 구매해보았습니다.

배송까지 받는데 3일정도 걸렸던것 같습니다.

박스는 위와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의외로 구성품이 간단하게 되어 있습니다. 해당 제품과, 5핀케이블, 이어캡, 사용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해당 제품입니다. 보시면 이어폰 안쪽에 자석이 있어 케이스 근처로 가면 자석으로 딱 달라붙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전에는 이러한 부분이 없는 코드리스 이어폰을 사용하였는데 생각보다

정말 편리했습니다.

케이스에 이어폰이 연결되있을때 강하게 아래 위로 흔들어도 딱 달라붙어있어 떨어질 염려는

전혀 하지 않아도 될 강도의 자석세기 입니다.

충전하고 있을 때의 이어폰 상태입니다. 조그만 led 구멍에 빨간불이 들어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약 3일정도 사용해본 후기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해당 제품과 같은 시리즈의 QCY PRO도 있는데 PRO가 오히려 이 제품 보단 좋지않다는

평이 많아 PRO말고 해당 제품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 장점

① 생각보다 좋은 음질

-이전 구매했던 AKG-Y50BT와 크게 차이를 못 느낄정도로 베이스와 높은 음에서도 정말 강세를

보여준다고 생각됩니다. 

②케이스와 이어폰의 자석

-이전 코드리스 제품을 사용했을때는 생각치 못했는데, 의외로 정말 편리합니다.

runix WIND를 사용하였을땐, 케이스의 덮개를 제대로 닫지 않으면 충전이 되지 않거나 스프링으로 되어있어 이어폰을 넣고 나서 케이스가 열리게 되면 튀어오르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QCY는 그러한 불편함 없이 바로 케이스에 넣기만 하면 됩니다. 

③바로연동되는 편리함

-마찬가지로 runix WIND는 케이스에서 이어폰을 꺼내고 버튼을 꾹 눌러 키고, 블루투스를 연결시켜야 되는데에 반해, QCY는 폰이나, 노트북이 블루투스가 활성화 되있으면 이어폰을 케이스에서 빼자마자 바로 연결이 됩니다. 이 부분도 매우 편리하였습니다.

④수신거리

-의외로 AKG-Y50BT블루투스 헤드셋 보다 더 먼거리에서도 끊기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제 방을 기준으로 책상에서 화장실 문앞 까지가 끊기지 않는 최대 수신거리였는데, 

화장실에 들어가도 무난하게 잘 사용하였습니다.

2.단점

① 외관이 살짝 뚱뚱하다

-귀에 이어폰을 끼우게고 정면을 바라보면 몸체가 튀어나와 살짝? 부각되는 느낌이 드네요.

② 한번씩 왼쪽 이어폰이 끊긴다.

-한번씩 0.1초 정도 왼쪽이어폰이 안들리는 현상을 확인하였습니다. 펌웨어 업데이트를 해야되는건지..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총평

이번 이어폰을 쓰면서 정말 이게 2만원 가격대의 코드리스 이어폰인가 생각했습니다.

이전 5만원 코드리스 이어폰보다 훨씬 마감처리도 깔끔하고 음질도 기대 이상으로 

매우 좋았습니다. 주관적인 입장으로는 노트9를 구매하면 주었던 AKG Y50BT와 비슷하다고 

느껴지거나 혹은 그 이상이라고 생각됩니다. AKG같은 경우에는 헤드셋이라서 바깥에서 사용하

기에는 조금 제약이 있지않나 싶은데, 진짜 아직은 더 써봐야 알겠지만 왜 다들 칭찬이 자자한지

어느정도 느꼈던 것 같습니다.

글을 쓰다보니 너무 장점위주로만 얘기하지 않았나 생각되는데, 그 만큼 제 입장에서는 저번 

WIND를 팔고 이 이어폰을 산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 될 정도로 매우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이상 QCY T1 TWS 코드리스 이어폰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