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입사한지 얼마 안되었을때,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는 거의 새벽출근을 해야하기 때문에 차가 필수적인 직업이다. (간혹 대중교통이 다니지 않는 곳을 다니기도 하기 때문에)당시에 그랜저 or 소나타 or 아반떼를 거의 2~3개월간 고민했던 기억이 난다. 퇴근하고 맨날 SK엔카, 케이카를 들여다 보고 있었으니.당시 내 월급 x6에 해당되는 가장 맥시멀리스트이면서 오래탈 것을 생각한 LF소나타 하이브리드를 2.3만키로에 가지고 왔다. 한번 주유하면 최소 800에 엑셀 컨트롤을 잘하면 1000km도 가는 걸 보면 만족감이 정말 높았던 차였다. 하지만 22년 즈음에 첫 오류가 발생하고 나서부터 거의 3년간 끊임없이나를 괴롭히던 문제점이 있었는데 (아래 기준으로 근 3년간 당시 촬영 캡쳐본) 영상을 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