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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혼자에게- 이병률 -2021/03/08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작가 중에 하나인 이병률 작가님의 최신 도서인 '혼자가 혼자에게'를 읽어보았습니다.1. 책의 내용 (줄거리)책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해당 도서는 목차가 따로 나와있지 않습니다.2. 개인 견해 이병률 작가님의 책을 정말 오랜만에 읽어보는 것 같습니다.학교 다닐때에 끌림을 처음 접하고나서 꾸준히 챙기고 있습니다. 제주도, 중국, 동유럽 등 수 많은 나라들을 다니면서 그 나라만의 풍경사진들,해당 작가가 경험하는 감정들을 시나 에피소드들을 통해 간접적으로 체험하면서 반복되는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매개체라고 생각됩니다.책을 읽다가 풍경이나 사진들을 보면서 한 동안 멍 때리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딱히 복잡한 생각을 하기 보다는 그 내용에..

그리고 행복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병률 -2023/09/15⭐ (별점) : ☆☆☆★★ 💡 내 생각 어떤 책을 읽어볼까 찾아보다가 새로 신간이 나온걸 확인하여 읽게 된 책.취업준비를 하던 시절에 읽었던 책이여서 그런지 나에게는 향수병과 같이 이병률 책을 보면 같은 마음이 느껴진다. 매번 도서관에 갇혀서 공부만 하다가 책을 읽으면 마치 어디 먼 나라를 혼자 여행갔다가 온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걸어다니면서 이런저런 생각이 드는걸 노트나 노트북을 꺼내서 적고 이를 엮으면 이런 책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번 책은 코로나로 인해 여행하기 못했던 내용, 중간 중간 어디 여행 다녀오고나서의 느낌, 특히 사랑에 대한 얘기들이 많다.가볍게 읽으면서 리프레쉬 하는겸 읽어보기 좋은 책 📑 하이라이트 및 메모p...

끌림- 이병률 -2020/10/26 약 2년전쯤 학교도서관에서 처음으로 읽어보았던 '끌림' 입니다. 그 당시 한창 시집을 찾아서 읽어보다가 여행산문집이라는 책을 보고 호기심이 생겨 읽어보았는데 실제로 여행을 가는 듯한 느낌이며, 혼자서 독백으로 이야기를 서술하는 과정도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책입니다. 가끔씩 생각날 때마다 읽어보다가 이번에 다시 재독을 하게 되었습니다. 1. 책의 내용 (줄거리)책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해당 책은 특이하게 목차가 없습니다.처음에 멕시코에서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해당 지역마다 자신이 생각했던 느낌들을 이야기해줍니다.혹은 그 지역에서 경험했던 일들도 시간순으로 서술해주는 방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여행산문집이라는 카테고리에 맞게 꼭 여행루트 따라서는 이야기가 진행되지 ..

내 옆에 있는 사람 -이병률- 2018/05/25요 근래 들어서 주로 경제, 개발에 관련된 책들을 많이 읽다가 이번엔 마음을 안정을 얻을 수 있는 그러한 책을 읽어야겠다 싶어 이 책을 고르게 되었다. 이번이 처음은 아니고 2년 전에 한 번 읽고 나서 정말 괜찮은 책이라고 생각되어 이 작가가 지필한 책들을 모두 읽어 보았다. 여행산문집에 대한 책을 읽기 전 생각으로는 여행에 관련된 정보나, 그에 대한 느낀점 이렇듯 단순히 정보를 주는 정도의 책이라고 생각하다 이 책을 읽게 되었을 때 내가 생각했던것과도 완전히 달랐고 기대 이상으로 작가나 혹은 여행을 다니면서 그 지인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풀어나가면서 생각을 정리하게 되고, 마음의 휴식을 얻고 비록 내가 직접 여행을 가보지는 않았지만 하나의 이야기들을 읽을 ..

바다는 잘 있습니다. -이병률- 2018/03/03 이병률은 내가 좋아하는 작가들 중 한명이다. 예전에 '끌림' 이라는 여행 산문집을 읽고나서 되게 감명 받아 다른책인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도 읽었었다. 또 그와 관련된 여러 책들을 읽으며 이번에 학교 도서관에 있어 빌리게된 이병률 작가의 시집이 있어 이번 기회에 읽게 되었다. 솔직하게 처음 너무 기대를 하고 읽어서 그런것도 있고, 요즘 개강에다가 여러가지 약속도 많고 지금 내 상황이나 생각이 복잡하다고 해야되나? 이번책도 그렇고 이전에 읽었던 책들도 마찬가지고 읽을때 너무 성급하게 읽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물론 책을 읽으며 중간중간 시나 구절들은 되게 마음을 적적하게 해주는 글귀였지만, 전체적으로 내가 책을 읽는 태도나 마음이 뒤숭숭해 이번책도 ..

너의 아름다움이 온통 글이 될까봐 2018/02/27 이병률 작가가 지은 책들을 찾게 되다가 이 책을 찾게 되었다. 처음에는 이 책이 혼자 쓴 것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표지에서도 볼 수 있듯이 여러 작가들의 시집 모음집이었다. 이 책을 읽을때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달라 크게 기대를 하지않았지만 내용에서 유용주 시인의 시들이 나에게는 꽤나 마음에 들었다. '첫 눈'과 '세상에 공짜는 없다'라는 두 개의 시가 실려있는데 첫 눈에서 앞 뒤 구절을 서로 반대의 개념으로 말하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는 없지만 크게 와 닿았다. 그리고 이병률 작가는 가을나무와 네 계절이라는 시들이 내가 작가의 책들을 좋아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마찬가지로 구절들도 마찬가지로 괜찮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