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외활동/공모전

바이로봇 패트론 (전기학회 미니드론 자율비행 경진대회) (Byrobot petrone) 후기 및 피드백 (3)

cchucchu 2018. 5. 17.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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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미니드론 자율비행 경진대회에 준비한 과정들입니다.


작년 2017년까지만 해도 한 팀에 학부생 4명이었는데 2018년도 부터 한 팀당 지원자가 3명으로 


변경되어 기존에 있던 4명에서 2명, 2명씩 나눠져 각 팀당 한명씩 인원을 더 추가해 팀은 나눠졌지만


총 6명에서 이번 대회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팀 소개 영상입니다.


https://youtu.be/MISOXbFGBJY



팀 소개 최종 PPT입니다.



이 책은 다두이노라는 (명칭은 아두이노와 비슷하지만 완전히 다릅니다. 패트론에 가까운)


패트론과 마찬가지로 C#을 이용한 코딩을 이용한 드론입니다. 우연히 관련 교수님에게


자문을 구해 따로 다두이노에 대해서도 직접 실습을 해보며 공부했었습니다.





▶ 공모전 탈락

 : 이번 공모전 만큼은 작년 여름에 있었던 한국전력공사 서포터즈의 실패도 있었기에 겨울방학 


부터 팀원들과 일주일에 한번씩 모여 코딩을 하며 열심히 준비해왔다고 생각됩니다. 팀원들도 생


각보다 너무 열심히 해주어 제 자신이 팀원들에게 부끄러울 정도로 다들 열심히 해주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작년과 같이 1차 서류에서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공모전에 탈락하게 되었을때는 되게 저 뿐만 아니라 다른 팀원들도 왜 떨어졌나 다들 정말


열심히 준비해왔다고 자부할 수 있는데 되게 의아해 했었습니다. 정말 허탈하기는 했지만 결국


주최측에 어필을 제대로 하지 못한 ppt나 동영상, 팀 소개서를 쓴 저희 팀의 분석 부족이라고 


생각됩니다.


탈락한 원인

 1)주최측에서 원하는 방향과 벗어남

  이부분에 대해서는 작년 한전 서포터즈와 똑같은 이유로 떨어졌습니다. 준비할때 내용 보다는


  하고자 하는 의지에 대해 더 어필해야겠다는 생각을 해 드론의 이론부분을 소홀히 했는데


  이러한 요인이 탈락하는데 가장 큰 요인이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이후 평가 기준을 올려주었습니다

   

   - 관련이론조사(10%), 구동계획(35%), 영상처리전략(35%), 제어전략(20%)



▶총평

 : 이번 공모전은 정말 애착을 가지고 준비를 오랜 기간에 해왔던 터라 그만큼 실망감도 꽤나


       컸었습니다. 제 팀 이외에도 6명중에서 나머지 3명팀도 동시에 떨어졌기에 정말 우리가 떨어


  질만한 이유가 있었나... 제가 봤을때도 저희팀도 그렇고 옆팀도 정말 열심히 준비를 해오고


  실제로 소개 영상도 이론을 정말 제가 봤을땐 이 정도면 합격하겠구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탈락했으니 여기서 좌절하지말고 공모전 이외에도 다른 활동이나 경험들


  쌓는것에 끊임없이 도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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