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CY T5 TWS 무선 이어폰 후기

 

한 동안 이런저런일이 있어 글을 쓰지 않다가 제품 후기로 다시 글을 써볼려고 합니다.

 

 

이번 글은 데스크탑에 사용할 무선이어폰입니다.

QCY를 구매하였는데, 확인해보니 벌써 3번째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제품은 QCY T5 TWS입니다.

 

 

혼자 방에서 티비를 이용해 사용하다보니 저렴하면서 코드리스 이어폰을 기준으로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아무래도 아직까지는 QCY가 가격대비 성능면에서도 그렇고 가장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가격이 정말 저렴한 것이 특징입니다. (12,500원) 

 

 

https://coupa.ng/bQBHsw

QCY T5 TWS 무선 블루투스 5.0 자동 페어링 이어폰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제품을 배송받으면 다음과 같습니다.

 

 

 

 

 

 

 

박스의 안 쪽을 밀어내면 위와 같이 내부 박스가 나옵니다.

 

 

 

설명서, 이어팁, 5핀 케이블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이런 저렴한 이어폰에서 충전단자가 5핀이니 USB-C타입이니 하는 것은 투정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이후에 QCY에서 USB-C를 사용해주면 더욱 좋을 것 같네요.

 

 

케이스에 넣어두면 위와 같이 마이크쪽에 빨간색 LED가 점등이 됩니다.

 

그리고 빨간 동그라미가 표기되어 있는 곳이 패널(버튼)입니다.

 

 

이어폰 설명서 입니다.

 

 

간단하게 필요한 기능들을 설명드리면,

 

(1) 전원켜기 :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이어폰 패널을 1.5초간 누르고 있기 - LED 초록색으로 깜박임 - 스피커 부저음

 

(2) 전원끄기 : 케이스에 넣거나, 패널을 5초간 누르고 있으면 LED 빨간색이 2초간 점등 후 꺼짐

 

(3) 전화받기 : 패널을 두번 터치

 

(4) 전화무시 : 1.5초간 패널 터치 - 전화 무시 기능도 있다는게 꽤나 신기하네요.

 

(5) 음성 어시스턴트 : 패널을 세번 터치 - 안드로이드 빅스비, 애플의 시리, 구글의 어시스턴트와 같은 기능 활성화 입니다.

 

(6) 음악 일시정지, 재생 : 패널두번 터치

 

(7) 다음곡 : 오른쪽 패널을 1.5초간 누를경우 다음곡/ 왼쪽 패널을 1.5초간 누를경우 이전곡

 

 

 

위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저는 데스크탑과 연결하기 위해 구입하였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데스크탑 내에서 블루투스를 잡아야하는데,

 

제가 사용하고 있는 데스크탑은 약 6년전에 구입하였으므로 블루투스를 잡는 기능이 없기 때문에 다이소에서 블루투스 

 

동글을 구입하였습니다.

 

(동글을 연결하여 블루투스 기능을 활성화 하는것에 대한 글을 추후에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 데스크탑에 동글을 연결하고 QCY를 연결할려고 하니 한 쪽만 연결이 되었습니다.

 

이는 도중에 이어폰끼리 간의 페어링이 풀렸다는 의미이므로 

 

- 전원끄기 : 케이스에 넣거나, 패널을 5초간 누르고 있으면 LED 빨간색이 2초간 점등 후 꺼짐

 

를 실시 후 다시 부팅을 시켜 페어링을 연결해줍니다.

 

 

 

1. 장점

①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

② 이어폰에 마이크가 기능이 있다 - 제가 생각하는 큰 장점 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③ 코드리스 이어폰이다.

④ 생각보다 괜찮은 음질

 

2. 단점

① 수신범위가 너무 적다 - 이어폰의 문제라고 단정짓기는 어렵지만 포괄해서 단점 중에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② 완성도가 그렇게 좋지는 못하다 - 마감이라던지, 패널 터치 등

 

 

 

 

▶ 이렇게 QCY T5 TWS를 리뷰해보았습니다.

 

1만2천원이면 비싼 음식점 1인분의 가격정도인데, 이정도 가격으로 이런 코드리스 이어폰을 쓸 수있다는게 정말 큰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스마트폰에 사용하기 위해 이어폰을 구입하시는 것도 좋고, 저처럼 데스크탑에서 사용하기 위해 구입하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에 따른 음질을 어느정도 포기해야하지만 그렇게 크게 음질이 나쁘거나 예전 다이소 이어폰들 처럼 노이즈가 많이 끼거나 그렇지는 않으니 입문용이나 서브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