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nas용 하드디스크를 구매한 적이 있다.
노트북용 하드디스크를 구매하고도 2년간 잘 사용했지만 아무래도 나스에는 나스용 하드디스크를 쓰는게 맞다고 생각되어 이번에 새로 구매하게 되었다. 이후 새로 구입한 하드디스크를 메인 디스크로 사용하고, 기존 노트북용 하드디스크는 가성머신 돌리는 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어떻게 설정을 해야하고, 데이터들 옮기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1. 하드디스크 추가
DSM에 접속한 뒤 저장소 관리자에 들어간다.
이미지와 같이 저장소 - 스토리지풀 - 생성을 클릭한다.
그대로 Basic을 선택한다.
나의 경우 720+ 2베이 이므로 레이드를 선택할 필요가없다.
최소 4베이 이상이 될 경우에 레이드를 설정하여 데이터가 손실나더라도 분산할 수 있는데,
내가 쓰는 패턴을 봤을때는 그렇게까지 필요하다고는 생각이 들지도 않을 뿐더러 스냅샷도 있기 때문에 패스
장착한 하드디스크가 보인다.
체크하고 다음
검사를 수행하지 않아도 되지만 이왕 하는거 확실하게 하고가는게 좋으니 수행을 하고 다음을 클릭한다.
검사가 끝나면 위와 같이 할당상태가 정상으로 나오는걸 확인할 수 있다.
이제 내부에 저장할 수 있도록 볼륨을 만들어보자 (로컬디스크c나 d와 같은 것을 말한다.)
사용가능한 용량이 기본값으로 적혀져 있다.
다음을 누른다.
여기서 파일시스템이 있는데 설명에도 나와있듯 ext4를 쓰면 스냅샷등을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Btrfs를 선택
볼륨이 생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서 데이트 스크럽을 한번 실행해준다.
* 데이터 스크럽이란? : 데이터 유지 관리 기능. 데이터 일관성을 유지하고 드라이브 오류가 발생했을 경우 데이터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다.
사실 아직 아무런 데이터가 없으므로 스크럽을 하더라도 큰 의미가 없다.
생각날때마다 한번씩 돌려주는 것이 좋겠다.
꽤나 시간이 걸리니 돌려놓고 다음날에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
위의 과정을 따라오면 새로운 하드디스크의 볼륨만드는 과정까지는 완성 되었다.
다음글에 볼륨을 어떻게 옮기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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