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0 UEFI 및 레거시 모드 고려 윈도우 설치 (19/09/18 수정)

잘 쓰던 노트북이 갑자기 SSD가 인식이 안되는지 BOOTMGR MISSING이 뜨더군요

따로 이미지 캡쳐는 해놓지는 않았지만 노트북 메인보드 바이오스 설정에 들어가면 SSD가 

잡히는데도 불구하고 결국 부팅에 실패해 재 설치를 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여기서 윈도우 설치를 할때 하드디스크에 이미지 파일들을 복사 시켜놓고

하드디스크를 통해서 설치를 하였는데 윈도우10 부터는 이러한 설치과정이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OS를 재설치 하면서 설치과정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윈도우 10 부터는 필히 UEFI로 설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1.부팅 USB만들기 (2018/07/14 기준으로 3.0.1304 버전입니다)

https://rufus.akeo.ie/

저는 RUFUS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부팅 USB를 만들었습니다. 부팅USB를 만들때도 

이미지가 4GB를 넘어서 자꾸 애를 먹었는데.

이전 하드디스크 인식 포스팅에서도 말했듯이

MBR : 2TB까지만 인식

GPT : 3TB이상의 인식

FAT32 = 4GB까지 파일만 인식(넘은 파일은 들어가지도 않고 저장도 안됩니다.)

NFTS = 4GB이상 파일 인식

이정도의 기본 개념을 깔고 설치과정에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들고있던 이미지는 4GB가 넘기 때문데

MBR - NFTS 로 설정해주시면 됩니다.

GPT - NFTS 로 하셔야됩니다! 

- 이번에 노트북 재설치를 하면서 알아보니 UEFI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GPT로 설정해야되는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위의 이미지와 같이 설정을 해주시고  부팅 USB를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 여기서 GPT -NFTS(FAT32)로 설정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GPT - UEFI로 설치하기 위한 모드 (MBR로 하면 아마 오류경고창이 뜨거나 UEFI가 나오지 않는 문제점이 발생하게 됩니다. 인터넷상에선 GPT-FAT로 해야한다고 나와있는데, 실제로 설치해보니 NFTS로 해도 무방합니다.)

NFTS - 이미지 파일이 4GB가 넘는 경우 (만약 4GB가 넘지않으면 FAT32로 하셔도 무방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재 확인해보니 NFTS를 지원하는 보드(최신)에서는 해당 방법을 사용해도 상관이 없지만 옛날에는 지원하지 않는 메인보드들이 더 많으니 FAT로 설정하는 것이 더 호환성이 높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바이오스로 설치하는것과 UEFI로 설치하는 방법 2가지로 나눌 수가 있는데, 속도적인 측면에서 보았을때 UEFI로 설치하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2.바이오스 설정에서 UEFI모드로 설정을 변경

이 부분에서 굉장히 애를 먹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각각 메인보드 회사마다 바이오스 설정이 

약간씩 다른데, 제가 쓰고있는 노트북 울트라PC 8세대 i5 15UD480-GX50K 을 기준으로

UEFI설정을 하는 곳이 없어 USB가 잡히질 않았습니다.

화면에서도 보시는것과 같이 UEFI가 잡히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바이오스 설정으로 들어가보니

(LG노트북의 경우) 이렇게 Legacy모드를 켜고 끄는 옵션이 있는것을 확인했습니다.

다른 바이오스에서는 따로 UEFI설정이있었는데,

여기서는 레거시모드를 켜고 끔으로 UEFI를 설정해주는 옵션이었습니다.

즉,

Legacy ON - UEFI OFF

Legacy OFF - UEFI ON

결론은 저기서 

USB BIOS Legacy Support [Enable]

Legacy Mode [Disable]

Secure Boot Option [Disable]

그리고 부팅 USB를 제일 첫 번째 부팅으로 맞춰주면

로 해주시면 부팅 USB에 있는 UEFI가

 바로 잡히면서

설치화면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바이오스는 LG노트북입니다.

위의 설정대로 하면 사진과 같이 부팅을 하자마자 EFI 부팅을 한다는 로그가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후에 화면이 넘어가 설치가 진행됩니다.

다음 포스팅은 설치과정에 대해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