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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의 마지막 습관- 조윤제 -2022/10/29 #정약용 #다산의마지막습관 #조윤제  - 책 소개 -책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모든 것을 쏟아낸 지금, 무엇으로 나를 다시 채울 것인가?다산이 육십 년 공부를 비우고 처음부터 다시 채우고자 읽은 마지막 책, 《소학》지금 밟고 있는 곳이 인생의 정점임을 깨달았을 때, 우리는 성취감보다는 불안감을 느낀다. 익숙해서 습관이 되어버린 일상들을 반복하면서 서서히 인생의 하강곡선을 그릴 것 같아서다. ‘고인 물’이니 ‘라떼는 말이다’라는 유행어에는 이러한 정체감에 대한 두려움이 깔려 있다.『다산의 마지막 습관: 기본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내가 굳어지고 텅 비게 된 것은 아닐까 하는 의심이 우울함으로 번질 때 펼쳐보고 기댈 수 있도록 마련한 오래된 조언이다. 《다산의..

다산의 마지막 공부-조윤제-2019/01/23 이번에 읽은 책은 다산의 공부 및 마음가짐에 관련된 책입니다. 다산의 공부하는 방법으로 공자 맹자 등 중용과 같은 저서를 바탕으로 사람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적용시켜야 될 것들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초반부분에는 옛 저서의 원문과 그에 대한 해설로 나와있어 읽기가 어려웠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대화하듯이 읽는다는 느낌으로 읽으니 한결 수월하게 읽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의외로 놀랐던 점이 일반적으로 생각했을때 마음을 비운다거나 욕심을 버려라 라는 구절과 같이 하나의 중심을 세우기 위해서 완벽을 추구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근데 공자는 사람이 절대적으로 완벽할 수도 없고 욕망은 버리는 것이 아니라 참는 것 이라는 말을하며 현실적으로 우리들에게 완벽을 강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