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기기/Hardware

AKG Y50BT 블루투스 헤드셋 후기 (삼성 노트9 사은품)

cchucchu 2018. 9. 1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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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노트9를 구매하면서 저는 128GB모델을 구매했기때문에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었던


무선충전패드와, 블루투스 헤드셋 중 헤드셋을 선택하여 사은품으로 받았습니다.


삼성 무선충전패드 듀오 (EP-N6100) 



블루투스 헤드폰 (AKG Y50BT)







직접 집으로 이렇게 노트9 프로모션이라는 겉표지와 같이 택배로 왔습니다.




박스에서 해당 제품을 꺼내었을때 모습입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비닐로 동봉되어 있는것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비닐을 벗기고 난 후 모습입니다




박스를 개봉하게 되면 왼쪽 파우치와 오른쪽 헤드폰이있는데, 

여기서 왼쪽 파우치 내부에 각종 설명서와 충전 케이블이 같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처음에 헤드폰을 빼낼려고 했는데 빼내지지가 않자 왜그런가 한번 뒷면을 뒤집어 봤더니

저렇게 끈으로 고정되있는것을 확인했습니다. 구멍을 통해서 끈을 빼낸 후,

다시 앞면으로 돌려서 끈을 완전히 빼내야 제품을 빼내실 수 있습니다.




파우치에 있는 각종 설명서, 케이블입니다. 실질적으로 왼쪽 하얀 책자만 보시면서

어떻게 사용하는지 익히시면 됩니다. 나머지 3개는 사용할 때 유의사항 같은 것들을

적어놓은 내용입니다.





직접 폰과 블루투스 연결을 하였을때 나타나는 화면입니다.














▶처음 제품이 왔을 때 아예 켜지지도 않은 불량품이와서 제품 교환 후 약 1주간 사용 후

느꼈던 후기입니다. (AKG가 삼성에 속해 있어서 그런지 서비스센터에서 직접 교환처리를

해주었습니다.)



1. 장점


음질이 매우 좋다.

-제가 지금까지 이어폰을 사용하면서 제일 음질이 좋았다고 느꼈던 제품이 약 5만원 상당의 이어폰 제품이었는데, 이 제품은 정가로 20만원(실제로는 노트9 프로모션때문에 중고가격으로 미개봉 제품이 6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정도 하는 제품이라 확실히 음질면에서 매우

좋은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②선이 없다.

-당연한 장점 중 하나입니다.



③배터리

-한 번 충전시켜놓으면 정말 오래갑니다. 실제로 노래를 5시간이나 연속으로 들을경우는 드물다고 생각됩니다. 보통 저의 경우는 한번 충전시켜 놓으면 이틀에서 삼일정도 사용하였습니다. 배터리가 전부 방전될 때까지는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정말 배터리가 오래가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2.단점


약간 거추장스럽다.

-저번 블루투스 제품인 코드리스 이어폰을 사용하다가 현재 헤드폰을 사용하였을때 운동을 하거나 이럴경우 헤드폰이 흘러 내리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은근 불편하게 느껴졌습니다.



②헤드폰의 쿠션부분

-정말 1주일간 사용하면서 다른 부분은 괜찮은데 헤드폰의 쿠션부분때문에 20분? 30분? 정도 착용하고 있으면 귓바퀴쪽에 땀이 차서 30분이상으로는 착용하기가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이거는 땀이 많은 사람과 안나는 사람에 따라 매우 차이가 난다고 생각되지만 땀이 적게나는 사람도 1시간정도는 힘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③수신거리

-수신거리는 제가 살짝 기대한감이 없잖아 있는데, 저번 WIND제품과 동일하게 책상위에 두고 화장실로 가면 노래가 끊기고 밀림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정가 20만원의 제품이라서 어느정도 살짝 기대는 했지만 생각해보면 블루투스의 거리가 이 정도의 거리인가? 라고 생각됩니다.







▶총평

이번 제품은 살짝 기대했던만큼보다는 조금 아쉬운 감이 없잖아 있네요. 귀에 땀차는 것과 헤드폰부분을 돌려 목에 걸어서도 사용할 수 있는데 이 마저도 헤드폰 머리 부분에 쿠션 때문에

그렇게 오래 걸어놓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블루투스에서도 이렇게 고음질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게 큰 장점 중의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노트9를 사면 같이 동봉되는 번들이어폰과도 제가 음질에는 둔함에도 불구하고 헤드폰이

확실히 음질이 좋은것을 느꼈습니다.

노트9 프로모션이 아니었으면 써보지 못했을 제품이지만 만족하면서 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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