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책

나는 회사 다니면서 공부하기로 했다 -사토 다카유키 지음, 홍성민 옮김-

cchucchu 2019. 5. 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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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회사 다니면서 공부하기로 했다

-사토 다카유키 지음, 홍성민 옮김-

2019/05/29

 

 

 

 

이번에 읽은 책은 사토 다카유키의 '나는 회사 다니면서 공부하기로 했다' 입니다.

책 제목부터 제가 평소에 생각하는것과 비슷하다고 생각되어 읽어보았는데 이전책들과 마찬가지로 만족하는 책이었습니다.

여기서도 회사를 다니면서 사법시험을 통과하여 현재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자신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당시 일본의 경제버블이꺼지면서 (미국의 환율관리로 인해) 불황시기에 회사를 다닌 작가는 자격증의 필요성을 말하면서 우리가 회사를 필요하는게 아닌 회사가 필요한 인재가 되자는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생각은 제가 생각했을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기업은 이러한 논제에 제외되지만 대기업의 경우 공기업과 비교하여 상대적인 근속년수가 짧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을 했을때 단순히 회사를 수동적으로 다니는 것보다 대학원 진학, 자격증 취득을 통해 여러방면으로 필요한 인력이 되면 오히려 퇴직을 걱정하기보다 나에게 맞는 회사로 이직을 할지 고민할 것입니다.

물론 저의 경우 아직 회사를 다녀보진 않았지만 이전 인턴을 하면서 컴활 자격증을 취득한 적이 있는데, 이 또한 생각의 차이라고 그 당시 생각했습니다.

만약 취득하지 못하게 되는 것은 그만큼 공부를 덜 했거나, 시간확보실패 등의 이유들이 있기 떄문에지 회사를 다닌다고, 시간이 없다고 취득할 수 없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작가에 관련된 저서도 한 번 읽어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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