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담당자 100명의 비밀녹취록 -김도윤, 제갈현열-

인사담장자 100명의 비밀 녹취록 -김도윤, 제갈현열- 2017/07/11

제갈현열과 김도윤작가분들이 책을 출판하셔서 읽어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처음 책을 사고나서 내가 생각했던것과는 다르게 대기업

회사들의 채용의 비밀. 이런내용들을 다루는 줄거리였다. 나도 물론 대학교 4학년이 되었을때 취직을 준비하며 그러기 위해 여러가지 준비를 해

야되는게 사실이지만 와닿지 않아 한동안 구매 후 책장이 꽂아만 두고 있었다. 이번 17년 대학교2학년 여름방학때 한전 서포터즈에 지원하고, 토

익공부도 하며 문득 책이 생각나게 되었다. 나와는 아직 먼 거리로만 느껴지던것이 한발짝 앞으로 다가온 느낌이었다.

책의 내용은 실제 알려지지않은 불편한 진실들에 대해 말해주고있다. 나 또한 읽으면서 꽤나 큰 충격을 받았었다. 이력서를 넣을때 모든 회사가

그렇지는 않지만 엑셀 파일을 넣어서 돌리고, 실제로 회사에서 요구하는거는 직무경험등 조건들있는데 전국에 있는 모든 대학생들이 열심히하

지만 그 방향이 조금은 어긋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어떻게 보면 되게 회사에만 목매다는걸로 생각할수도 있지만, 결국 피고용자는 고용자가

원하는 조건들을 맞춰야 되지않을까? 그러기위해서는 고용자들이 무얼 요구하는지 파악하는지가 먼저 우선이 되고 그다음에 그것에 대해서 준

비를 해야할것이다.

나도 나중 2년뒤에 이러한 취업전선에 뛰어들것인데 지금부터라도 준비를 해 원하는 목표를 이루고 싶다.

날개가 없다 그래서 뛰는거다 중에 보면

'무작정 뛰고자 하는 발이 아니라,

어디로 가야하는지'

라는 구절이 있는데 특히 와 닿았던 글이었다.

앞으로도 학교생활하면서 여러가지 준비하고 신경써야 될게 많아질텐데 지칠때마다 다시 읽어보는것도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