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피엔스
- 유발 하라리 저, 조현욱 역 -
2021/04/23
이번에 다소 무거운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알라딘이나 yes24에서도 한 때 베스트셀러에 올라갔던 유발 하라리 작가의 작품인
사피엔스 입니다.
1. 책의 내용 (줄거리)
책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역사연대표
제1부 인지혁명
1. 별로 중요치 않은 동물
2. 지식의 나무
3. 아담과 이브가 보낸 어느날
4. 대홍수
제2부 농업혁명
5. 역사상 최대의 사기
6. 피라미드 건설하기
7. 메모리 과부하
8. 역사에 정의는 없다
제3부 인류의 통합
9. 역사의 화살
10. 돈의 향기
11. 제국의 비전
12. 종교의 법칙
13. 성공의 비결
제4부 과학혁명
14. 무지의 발견
15. 과학과 제국의 결혼
16. 자본주의 교리
17. 산업의 바퀴
18. 끝없는 혁명
19. 그리고 그들은 행복하게 살았다
20. 호모 사피엔스의 종말
후기_신이 된 동물
2. 개인 견해
▶ 좀 내용이 무거운 책을 한 번 읽어 보았습니다.
사피엔스라는 현재 인류의 종을 시초부터, 현대까지 발달과정을 물리적이 아닌 어떻게 집단을 이루게 되었으며, 이집트부터 시작하여 1차 산업혁명 ~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과정들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보통 읽기가 굉장히 힘든데, 유발 하라리의 생각과 비유, 비교를 통한 서술과정이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을 뒤집으며, 왜 그렇게 인류가 행동해왔는지, 실제 현재 인류의 생체적인 능력은 고대의 인류보다 모못하다. 라는 사실들을 보면서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흑사병이 돌았을 때 사람들은 흑사병을 예방하기 위해 까마귀 가면을 쓰고 환자집에 방문하는 것이나, 비가 오는 것을 예측하지 못했을 농경사회에서는 기우제를 지내는 풍습 등과 같은 예시들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제 4차산업혁명까지 오게 된 우리들은 과연 미래학으로 유명한 레이커즈 와일의 특이점을 맞이할 것인가, 과학은 정치의 입김을 받아 더욱 성장할 것인가, 혹은 퇴보할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도 들었던 독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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