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책

코스모스 -칼 세이건-

cchucchu 2018. 7. 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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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칼 세이건- 2018/07/08

이번 방학에 들면서 현장실습, 컴활 준비하면서 책을 읽다 보니 책읽는 시간이 좀 줄어 들었네요.

우주에 관련된 서적인 코스모스는 1980년 즈음 나왔던 책입니다. 발매된지 오래된 책이지만

지금도 여전히 개정판이 나오면서 꾸준히 읽히고 있는 책들 중 하나입니다.

어렸을적 티비로 다큐를 보면서도 우주에 관한 호기심이 있었는데,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는

어떠한 학문을 배울때는 그 학문에 대한 역사를 배웁니다.

즉 우주에 관한 역사를 말해줍니다. 우주의 탄생부터 시작해서, 생명체가 발현되게 된 이유

그 이외에도 행성들간의 특징, 외계 문명에 대한 만날 확률, 우리 인간 문명에서의 외계 문명

현재 천제 과학의 발전방향등 과 같은 전반적인 부분에서 항목당 세세한 항목까지 

우주에 관련된 책이지만 우주뿐만 아니라 위에서도 언급했던 것들처럼 모든 분야에

종속되는 내용들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읽으면서 관심이 갔던 부분들 입니다. 왼쪽 페이지 글과 오른쪾 사진과는 관계없는 다른내용 입니다.

목성에 사람이 진입하게 되었을때의 시나리오,

은하단, 항성 및 행성, 유전, 지적 생명체, 다른 행성으로 나갈수 있을정도의 발달된 문명 등

실제 우리가 외계 문명가 만날 확률을 위의 항목들로 지정해 세운 방정식입니다.

우리 우주에는 몇 천억의 별들이 있지만 위의 식을 토대로 하면 지적인 생명체, 외부 행성으로 나갈수 있을

정도의 발달된 문명정도를 고려했을때 약 10개의 종으로 밖에 나오지 않는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물론 가설을 세우고 계산한 과정이지만 위의 조건과 추가로 두 문명의 생성시기도 비슷해야되므로 

만날 가능성은 더더욱 낮아지게 됩니다. 또한 그 문명사이의 거리를 극복할만한 고도의 기술도

필요합니다.

화성의 표면 및 화성의 지도 입니다.


책의 분량이 700페이지에 달해 읽는데 오래걸렸지만 딱히 어려웠던 내용들도 없고, 그런 내용이 있더라도

잘 읽히게 설명되어있어 한번 읽을때마다 집중해서 읽었던 책입니다.

우주라는 학문이 아직 개발되어야되거나 미지의 영역이 가장 큰 학문중 하나인데

앞으로도 얼마나 발전되어 어디까지 탐사하고 알아볼수 있을까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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