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겉보기에 노력하고 있을 뿐 -리샹룽 지음, 박주은 옮김- 2019/09/11 책에 대해 독후감을 쓰면서 처음으로 3번째 재독하게 된 책입니다. 근 4달간 정말 무력하게 보냈던 기간이었습니다. 그전까지도 물론 다른 것들도 하면서 생활을 하긴 했지만, 이렇게 생산적이지 않았던 적이 군대갔다온 이후 처음이었던것 같습니다. 그 만큼 방황도 많이하고 해야될 것들도 하지 않고 보냈던 하루들도 많았습니다. 갈수록 미래의 불안감에 대한 압박감이 서서히 스트레스를 주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번주는 정말 푹 쉬다가 왔습니다. 쉬면서 다시 이 책을 읽었는데 정말 두고두고 구입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책입니다. 이전까지 중심을 잡지못하게 될 때 날개가 없다 그래서 뛰는거다를 자주 읽었는데 이제 이 책도 자주 찾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