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지 어떤지 모르는 -마쓰이에 마사시- (권영주 옮김) 2018/08/22 오랜만에 읽은 소설입니다. 도서관의 신간 책 중에서 표지가 뭔가 끌리는듯한 느낌이 들어서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간략한 내용으로는 주인공이 아내와의 결혼생활을 마치고 어떤 넓고 오래된집을 지인을통해 소개받아 살게 되는데 그곳에는 늙은 노인과 고양이가 살고있는 집이었습니다.노인은 해외에 자식들을 보러 나가게 되는동안 노인의 집을 주인공이 사는 계약이었는데,어차피 노인은 다시 돌아올 계획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이 집을 전부 고쳐도 좋으나 집을 허물거나 틀은 고치지 말라는 부탁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우연히 가게에서 전 연인과 만나게 됩니다(아내x). 알고보니 집도 가까운거리였고,서로 자주 보며 가깝게 지내지만 전 연인은 선을 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