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ect Hong Kong -장혜인- 2018/04/24 요 근래 들어서 시험기간이라고 책에 손의 거의 대지를 못했다. 어떻게 보면 구차한 변명으로 밖에 보이겠지만. 그런데 또 다르게 생각해보면 다른 낭비 되는 시간에 책을 읽었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든다. 물론 책을 읽는 것도 좋아하지만 다른 낭비되는 시간도 나는 어느정도는 있는것이 좋다고 생각된다. 이 책도 고르는데는 딱히 의미는 없었다. 새로 도서관에 들어온 책들 중 우연히 눈에 띄어 읽게 된 책이다. 앞에서 딱히 의미가 없었다고 했는데, 사소하게 나마 나는 옛날부터 홍콩에 한번 여행을 가보고 싶어 막연하게 나마 직장에 취직 후 여유를 가질때 즈음 한번 놀러가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곤했다. 동양이지만 서구적인 느낌이 짙고, 관광이 발달되있는 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