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책

SELECT HONK KONG - 장혜인-

cchucchu 2018. 4. 24.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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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ect Hong Kong -장혜인- 2018/04/24


요 근래 들어서 시험기간이라고 책에 손의 거의 대지를 못했다. 어떻게 보면 구차한 변명으로 밖에


보이겠지만. 그런데 또 다르게 생각해보면 다른 낭비 되는 시간에 책을 읽었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든다.


물론 책을 읽는 것도 좋아하지만 다른 낭비되는 시간도 나는 어느정도는 있는것이 좋다고 생각된다.


이 책도 고르는데는 딱히 의미는 없었다. 새로 도서관에 들어온 책들 중 우연히 눈에 띄어 읽게 된


책이다. 앞에서 딱히 의미가 없었다고 했는데, 사소하게 나마 나는 옛날부터 홍콩에 한번 여행을


가보고 싶어 막연하게 나마 직장에 취직 후 여유를 가질때 즈음 한번 놀러가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곤했다. 동양이지만 서구적인 느낌이 짙고, 관광이 발달되있는 걸로 알고 있다.


이제 책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하면 이 책은 홍콩 어느 도시에 어떤 가게들과 쇼핑, 먹거리들에 대해서 


소개되어있다. 특히 하게도 각각의 도시들 이름이나 지명이 내가 예전에 호주에 놀러갔을때의 지명들과


어느정도 비슷한 부분이 많았다. 아마 외국에서는 강가 쪽이나 영어로된 지명이 보편화? 일반화? 되있는 


것 같다. 대부분 명품 매장들이 많지만 반대로 저렴한 가격의 브랜드나 아울렛 매장도 있다. 먹거리도 마찬


가지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부터 한끼에 1000HK(홍콩달러=한화로 약 1400원 17년도 기준)에 이


르기 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다. 홍콩달러가 1달러에 1400원이나 하니 물가도 꽤 비싸지 않을까 생각된다.


어떤 나라에 대해 먼저 알기 위해 이렇게 책을 접해보니 그 나라에 대해서 문화나 생활이나 분위기? 


알아 가는 과정도 예상외로 흥미로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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