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에세이
반응형
224

우아한지 어떤지 모르는 -마쓰이에 마사시-

우아한지 어떤지 모르는 -마쓰이에 마사시- (권영주 옮김) 2018/08/22 오랜만에 읽은 소설입니다. 도서관의 신간 책 중에서 표지가 뭔가 끌리는듯한 느낌이 들어서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간략한 내용으로는 주인공이 아내와의 결혼생활을 마치고 어떤 넓고 오래된집을 지인을통해 소개받아 살게 되는데 그곳에는 늙은 노인과 고양이가 살고있는 집이었습니다.노인은 해외에 자식들을 보러 나가게 되는동안 노인의 집을 주인공이 사는 계약이었는데,어차피 노인은 다시 돌아올 계획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이 집을 전부 고쳐도 좋으나 집을 허물거나 틀은 고치지 말라는 부탁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우연히 가게에서 전 연인과 만나게 됩니다(아내x). 알고보니 집도 가까운거리였고,서로 자주 보며 가깝게 지내지만 전 연인은 선을 긋고..

에세이/책 2018.08.23

(재독) 최후의 몰입 -제갈현열, 김도윤-

최후의 몰입 -제갈현열, 김도윤- 2018/08/22 제가 좋아하기도 하면서 존경하는 인물들중 하나인 제갈현열과 김도윤 작가님의 세번째 공동집필책인 최후의 몰입입니다.간단하게 설명드리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을 인터뷰 하면서 어떻게 금메달리스트들이세계 1등의 자리에 올라가게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한 '몰입'을 어떻게 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는내용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정말 '독하다' 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이루고싶은것을 이루기 위해서 수 많은 것을 포기하며 어쩔때는 슬럼프, 미래에 대한 불안감,비단 올림픽을 준비하는 운동선수 뿐 만 아니라 우리 모두들에게 해당되는 사항이라고생각됩니다.하나의 책에 매몰되지 말고 여러 책을 읽어보는 것도 정말 중요하지만 이 책도 그렇듯이살아가는데에 있어서 저에게..

에세이/책 2018.08.22

(재독) 1시간에 1권 퀀텀독서법 -김병완-

1시간에 1권 퀀텀독서법 -김병완- 2018/08/20(재독) 1시간에 1권 퀀텀독서법입니다. 이전에도 한번 읽었던적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나서 책 읽는 속도나 습관이 정말 많이바뀌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이 바뀌었던것은 책읽는 속도입니다.보통 두꺼운 책 같은것을 한번 읽기시작하면 최소 일주일에서 많게는 한 달까지 걸렸는데,퀀텀독서법 계속 연습하고있지는 않지만 간간히 생각날때마다 연습하다보니어느 임계점을 넘은 순간부터는 빨리 읽게되면 한시간에 한 권정도(200~300페이지) 읽을 정도의 속도가 이제는 어느정도 나옵니다. 추가로 이해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이 전과 다르게많이 향상되었다고 느껴집니다. 세상에는 많은 텍스트가 있습니다. 옛날과 다르게 오늘날에는 이제 더이상 속읽기로는 그 많은 양의 책들을 다 ..

에세이/책 2018.08.20

(재독) 날개가 없다 그래서 뛰는거다 -제갈현열, 김도윤-

날개가 없다 그래서 뛰는거다 -제갈현열, 김도윤- 2018/08/09(재독) 이번에 다시 읽게된 '날개가 없다 그래서 뛰는거다' 입니다. 다시 책을 읽으면서 책에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빨간펜으로 긋거나, 형광팬으로 칠하면서읽어보았습니다.정확하게 기억은 나지않지만 '체인지 그라운드'의 강연을 유튜브에서 한 번 보게 되었는데,책을 여러번 재독해서 읽어라 라는 언급을 하시면서 한번 책을 읽을때 공부하듯이 읽어보면또 다른 것을 느끼게 될꺼라 하셔서 한번 해보았습니다.사이토 다카시의 작가 책에서도 이런 말이 나왔는데이 책을 적어도 5번 이상은 읽었다고 생각됩니다.하지만 다시 또 필기하면서 읽어보니 예전에 읽었을때는 미처 그냥 지나쳤던 말들도 다시 한 번확인할 수 있었고 처음 책을 읽었을때 만큼의 느낌을 받지..

에세이/책 2018.08.09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 -전승환-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 -전승환- 2018/08/07 저번에 샀던 책들중 마지막으로 읽은 책입니다. 전승환 작가님의 에세이인데, 약간 시집은 아니면서도산문집과 그 사이에 있는 그런종류의 책이라고 생각됩니다.이렇게 위로 해주는 책들도 정말 많이 읽어봤는데, 이번에 이 책은 괜찮은 느낌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글과 함께 사진들을 보면서 뭔가 마음의 짐을 내려놓은 듯한 그런 기분이었습니다.항상 책을 읽을때 마다 그 당시의 상황에 따라서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되는데나중에 또 다른 날 언제가 읽으면 그때는 어떠한 느낌을 받을지 궁금합니다. 밑의 사진은 읽었던 것들 중에서 괜찮았다고 생각되는 사진입니다.

에세이/책 2018.08.08

나만 위로할 것 -김동영-

나만 위로할 것 -김동영- 2018/07/31 '달' 이라는 출판사에서 나온 '나만 위로할 것' 입니다책을 고르는데 보면 제목에 좀 치중하는 편이라고 생각되네요.이 책 제목을 처음봤을때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처럼조급한 마음같은 것들에 대해서 토닥여주고 그런 힐링에 대한 책이라고 생각했는데,알고보니 이 출판사가 제가 좋아하는 이병률작가의 출판사 였기도했고책도 잘 알려지지않는 아이슬란드에 관해 작가가 겪었던 여행 산문집입니다.예전에 우리 사랑앞에 놓을 수 있는 것이라는 작가와 같이자신이 가지고있는 직장을 때려치고 이렇게 훌쩍 여행을 떠나버린다는게제 상식선에서는 정말 하기 힘든 행동을 보면 저도 저런 용기가 있어야 되나.. 라는 생각이 종종들곤 합니다. 아이슬란드의 레이캬비크 라는 곳에서 작가..

에세이/책 2018.08.01

일취월장 -고영성,신영준-

일취월장 -고영성,신영준- 2018/07/27 페이스북에서 '인생선배의 주례'로 알려진 신영준 박사의 게시글을 보고 처음 알게 된 '체인지 그라운드'라는 단체에서 알게 된 책입니다. 부제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일을 잘하기 위한 8가지 같이 왜 일을 효율적으로 하지 못하는지, 무엇이 문제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을 찾기위해 그에 대한 설명들이 있습니다.이 책에 대해서는 따로 목차같은 것들을 찍지는 않았는데 내용 하나하나 마다 다시한번 읽어보면 좋다고 생각되어나중에 따로 초서를 하게 될 때 다시 읽어볼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에세이/책 2018.07.30

주식투자 솔루션 -원욱경연(김희연) 초서

2018/03/18 에 읽었던 주식 투자 솔루션 초서입니다.딱히 초서까지는 아니지만 읽다가 주식하는데 도움되는 부분들을사진찍고, 대략적인 뼈대만 텍스트로 적어보았습니다. 주식투자 솔루션 정리 ①손익계산서 증가 유무 파악 ②공무원형인지, 사업가형인지 파악 ③PER 10~20% = 안정적인 성장률 20%~ = 큰폭으로 증가하는 기업 ④주식 종목 파악⑴업종파악 ⑵월봉차트(12년)의 높낮이⑶주봉차트(3년)의 높낮이--1차판단--⑷비즈니스모델(BW)⑸최근 3년 실적--2차판단--(6)CB, BW 및 배당--3차판단--⑺최근 실적추이 – 기사, 리포트 이면분석 – 향후 실적추정⑻결론⑼추적 관찰--재판단-- 사업가형 차트1.전기, 전자 업종2.건설업종3.정유업종4.자동차업종 공무원형 차트 1.제약업종2.특이업종3.음..

에세이/책 2018.07.30

이 별에서의 이별 -양수진-

이 별에서의 이별 -양수진- 2018/07/20 '이 별에서의 이별'은 장례지도사인 양수진 작가의 경험담을 담은 책입니다. 무언가 처음 책 제목을 봤을때 제목이 예쁘다고 해야되나? 한 번 읽어보면 좋을꺼 같다는 생각이 들어 책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목차가 총 4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첫 번째 목차인 '죽는다는 것, 잊힌다는 것' 이 부분에서 정말읽다가 울컥할 정도로 마지막 임종을 앞두는 사람들, 그 주위를 지키는 가족들, 혹은 가족들이 없어혼자 독거사 하거나 스스로 임종을 준비하는사람들 여러가지의 작가 경험들이 읽기 힘들다는 생각이들 정도로 글 한자 한자 마다 읽을때 생각을 많이 하면서 쓰셨구나 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그 이외에도 죽음에 대해서도 평소에는 크게 생각을 안하는데 좀 더 생각하게 되면서 어떤..

에세이/책 2018.07.22

너에게 하고 싶은 말 -김수민 글, 정마린 그림-

너에게 하고 싶은 말 -김수민 글, 정마린 그림- 2018/07/17요즘 너무 무거운 책들만 읽다가 가벼운 책도 한번 읽어봐야겠다 생각이 들어 읽게 된 책입니다. 처음에는 소설? 인줄 알았는데 그림과 같이 시집이어서 나름 읽을때 편안하게 읽었습니다.내용은 주로 연애에 관련된 내용이었는데 읽다보니 공감되었던 부분들도 있고 저는연애에 측면에서 보기보다는 살아가는 과정의 관점에서 책을 읽어도 의미가 크게다르지는 않았다고 느꼈습니다.아직까지 고치지는 못했지만 남의 시선이나 비교를 제 자신이 많이 하는 편인데 나쁜 것을알면서도 누가 어떤 것을 이루거나 하면 제 자신이 너무 낮아보이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종종 있습니다.이번 책은 가볍게 읽기 좋으면서 연애면 연애, 인생이면 인생, 또 다른 관점에서도 볼 수 있..

에세이/책 2018.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