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미밴드 5 사용후기 (Xiaomi Mi Band 5)

이번에 일을 하면서 애플워치나 이런 스마트워치를 가지고 있지 않으니 전화를 못 받는 경우가 종종 생겼습니다.

급한 전화가 와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해 초기에는 스마트워치를 고려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시계를 평소에 차고다니는 성격은 아니기 때문에 보다 저렴하면서도 전화올 때 진동기능이 있는 제품으로 기준을 설정하고 알아보아 해당 제품인 미밴드를 구입하여 사용해보았습니다.

약 2주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개봉 및 사용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박스 및 구성품

박스의 외관과 구성품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박스안에는 아래의 구성품과 같이 설명서, usb케이블, 미밴드 3가지로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케이블과 설명서입니다.

 

 

충전기 케이블입니다. 상단 부분이 자석으로 되어있으며 usb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외관은 보시는 것과 같이 너비가 손가락 굵기정도 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뒷편에는 심박수 센서 및 충전단자가 있습니다.

 

 

손목 조절 스트랩입니다.

 

 

2. 사용방법

 

(1) 충전

- 충전은 보시는 것과 같이 usb로 충전할 수 있으며 상단부분이 자석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단자 부분을 억지로 맞추려고 하지 않아도 충전하실 수 있습니다.

 

 

(2) 초기 실행시 설정방법

- 초기에 실행시켰을 때의 나오는 화면입니다.

 

여기서 스크롤을 내려서 한국어로 선택해주시고 아래와 같이 설명서의 qr코드를 카메라로 인식시켜 mi어플을 다운로드 받습니다.

※ 앱을 반드시 먼저 설치하셔야 합니다. 블루투스로 잡히더라도 앱이 설치가 되어있지 않으면 설치가 되지 않기 때문에 qr코드로 되지 않으신다면 아래의 앱 이름을 앱스토어나 구글스토어에서 검색해서 설치해주시기 바랍니다.

 

 

 

 

 

언어를 선택하시고 나면 위와 같은 문구가 뜨는데, 어플 설치후에는

 

 

연결하겠냐는 문구가 나옵니다. 여기서 체크를 눌러주시게 되면

 

 

위와 같은 연결 성공이 뜨며 잠시 후에 아래와 같이 만보기, 시간, 심박수가 화면에 표시됩니다.

 

 

(+) 혹여 인식이 되지 않는다거나 진행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블루투스 목록에서 제거 후 다시 재등록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어플까지 설치했음에도 불구하고 인식이 되지않아 다시 제거 후에 설치를 진행하였습니다.

 

 

설치 후 어플에 접속하면 위와 같이 현 생체정보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 커스텀

위의 인터페이스에서 추가로 커스텀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연결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 Mi 밴드 5를 클릭하고 들어가시면 커스터 마이징 하는 텝이 있습니다.

해당 텝으로 들어가시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원하시는 테마를 선택하고 적용해주시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간단한 테마부터 시작해서 움직이는 캐릭터가 있는 테마까지 여러 종류가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장점

① 가격이 저렴하다

② 심박수 측정, 만보기 기능

③ 인터페이스가 직관적

④ 전화가 오면 진동이와서 휴대폰을 손에 들고 있지 않아도 된다

 

2. 단점

① 어디까지나 필요기능들만을 탑재한 웨어러블이기 때문에 시계를 대체할 수 없다고는 생각

② 화면의 크기가 작다

③ 모든 어플리케이션 중지를 하면서 미밴드 어플도 꺼져 연결이 안되는 경우도 있다

 

 

▶ 총평

현재까지 약 2주간 미밴드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가격도 저렴하면서 심박수도 측정할 수 있는게 가장 큰 매력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리고 전화가 올때 밴드에도 진동이 와서 이제는 전화를 못받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순간 페어링이 풀리는 경우나 어플이 종료되는 경우를 제외하고)

애플의 경우에는 스마트워치에서도 해당 모든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으며, 갤럭시도 갤럭시 워치가 위치를 스마트워치 포지션을 잡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착용하고 다니기에 무리가 없지만, 운동이나 업무를 할 때 미밴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