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코리아 2022
- 김난도, 전미영, 최지혜, 이향은, 이준영, 이수진, 서유현, 권정윤, 한다혜, 이혜원 -
2022/02/18
매년 새해가 되면 관례적으로 읽게 되는 트렌드 코리아입니다.
1. 책의 내용 (줄거리)
책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2. 개인 견해
트렌드 코리아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언급된 부분은 역시나 코로나이다.
코로나로 인해 일상생활의 반경 및 활동유형이 바뀜으로 인해 소비 행태가 바뀌었고, 현재 2022년 2월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P. 10 - 코로나 사태 이전으로의 완전복귀가 어려운이유
코로나 이후 보복소비에 대한 기대가 높다.
~ 주식시장에서는 여행, 항공, 유통, 화장품 등 리오프닝(Reopening) 주식의 가격이 상승하고, 집콕 주식은 하락하고 있다. 하지만 보복 소비의 수준이 코로나 19 이전을 넘어설 수 있을 것인가는 별도의 문제이다.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종식돼도 마스크를 습관처럼 쓰고 다닐 것 같다는 응답이 29.3%
~ 소비 행태가 과거에 쉽게 돌아가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는 이유는 코로나 사태가 지나치게 길게 지속됐기 때문이다.
~ 이런 상황을 종합하면, 2022년은 코로나 사태 후 새로운 패러다임의 원년이 될 것이다. 미국의 쇼핑 플랫폼 '쇼피파이' 부회장 로렌 파이델퍼드는 '코로나19는 2030년을 2020년으로 가져왔다.'고 말한바 있다.
한층 더 빨라지는 변화의 속도속에서 많은 것을 준비해야하는 2022년이 될 것이다. 위기를 잘 넘기고 피보팅에 성공한 기업들이 경영난에 빠진 경쟁사, 관련사를 인수합병하면서, 코로나 사태 이후의 승자 독식과 새로운 양극화가 발생할 것이 우려되기도 한다. 잡아먹느냐, 잡아먹히느냐
키워드 : 루틴이(자기관리), 헬시플레저(젊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몸을 챙기는 것), 실재감테크(시공간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완전한 실재감을 느낄 수 있게 만드는 기술), 라이크커머스(동료 소비자 상호 간의 '좋아요'를 기반으로 한 경제의 등장), 득템력(돈이 있어도 쉽게 구할 수 없는 아이템 획득), 엑스틴 (40대인 부모와 10대인 자녀의 소통하는 새로운 부모 세대), 내러티브 자본(일종의 서사가 있는 자본)
이번 트렌드 코리아를 읽으면서도 많은 생각이 들었다.
쇼피파이 부회장이 얘기했듯이 2030년을 2020년으로 가져 옴에 따라 관련사나 경쟁사를 인수하게 되고(실제로 현재 MS에서도 블리자드를 인수하고, 링크드인 인수 등) 특히 분당에는 카카오 및 네이버 / 화성, 동탄, 평택에는 삼성전자가 이천에는 SK / 인천에는 삼성, SK 바이오
더욱 빈부격차가 커지게 된다는 점은 회사원들 사이에서도 큰 빈부격차를 만들게 될 것이다.
'에세이 >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타인지, 생각의 기술 - 오봉근 - (0) | 2025.02.01 |
---|---|
혼자가 혼자에게 - 이병률 - (0) | 2025.01.30 |
혹시 이 세상이 손바닥만 한 스노볼은 아닐까 - 조미정 지음 (0) | 2025.01.29 |
트렌드코리아 2021 - 김난도, 전미영, 최지혜, 이향은, 이준영, 이수진, 서유현, 권정윤, 한다혜 (0) | 2025.01.28 |
열두 시에 라면을 끓인다는 건 -정다이- (0) | 2025.0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