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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시에 라면을 끓인다는 건
- 정다이 -
2021/08/06
이번 다시 에세이에 관련된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1. 책의 내용 (줄거리)
책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p. 27
사람들은 '아직 어리다'고 말했지만, 나에겐 '어리다'는 말이 가장 불안하게 들렸다. 이 가능성 있는 시기를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잠도 안 자고 공부, 연습, 일을 했고 같은 또래에 뒤처지는 게 싫었다.
재수도 하기 싫었고, 취업도 졸업 전에 했고, 꿈도 무작정 꿨다.
2. 개인 견해
이번 에세이를 읽어보았습니다.
아무런 생각없이 책을 찾아보다가 해당 책을 찾아서 읽게 되었는데, 이전 읽었던 여행산문집과는 다르게 일반 에세이라서 (읽는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위에 적어놓은 문장이 저는 읽으면서 가장 생각나는 구절 중 하나였습니다.
저 또한 생각이 같았기 때문에 하루하루 정신없이 대학생활을 보냈었던 지난날들이 생각났었습니다.
그 당시는 정말 힘들었기도 했고, 여러 대외활동이나 기타 활동들을 할 수 있었음에도 못했던 것들이 아쉬울 뿐이지만, 아직까지는 그때의 행동들에 대해 틀렸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작가가 러프하게 자신이 느끼는 감정들을 적어놓은 책이라 서점가서 한 번 읽어보시는 것도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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