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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끝이 있습니다. -요로 다케시-

누구나 끝이 있습니다 -요로 다케시- 2018/02/01학교 도서관에 들려 새로 들어온 신작들중 급히 골라 읽게 된 책인데, 사실 연구실 출근 때문에 책 표지와 제목을 보고 고른 책이다. 대략적인 내용은 작가 요로 다케시는 해부학 분야에서 은퇴한 교수이다. 책 제목 처럼 '끝이 있다' 라는 말 과 맞게 책의 시작을 사람의 죽음에서 부터 시작한다. 죽음에 대한 자신의 견해, 더 젊었을때 도쿄대에서 난동이 일어났을때, 과거 2차 세계대전에서 자신이 느꼈던 생각들을 설명이라기 보단 '말하고 있다'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겪었던 경험들을 바탕으로 이런 일로 어떤것을 느꼈다 라고 말을 하고 있다. 그렇다고 그렇게 주제가 무거운 느낌은 아니어서 어렵게 읽히지는 않았지만, 책 내용 속 작가가 표면적인 내용안에 의미하..

에세이/책 2018.02.01

삼성 프린터 clp-362(360, 364) 용지걸림 문제 및 페이퍼 패스 교체

CLP-362 용지걸림 문제 (실제로는 용지가 걸리지 않았는데 용지가 걸렸다고 오류가 뜨는 경우) 및 페이퍼 패스 교체 제가 쓰고있는 CLP-362 입니다. 약 한달전 쯤 부터 용지가 걸리지도 않았는데 용지가 걸렸다고 오류가 뜨 면서 프린터 인쇄가 되지 않더군요. 알고보니 페이퍼 패스라는 용지를 올려주는 장치가 인식을 하지 못하 거나 제대로 용지를 올려주지못해 나타난 현상을 확인하고 구매를 하였습니다. 네이버에서 CLP-362 페이퍼 패스라고 치면 나옵니다. CLP-362 뿐만 아니라 360이나 다른 기타 기종들 도 대부분 이 페이퍼 패스를 쓰고있으니 각자 맞는 장치를 구매 될 것 같습니다. 택배로 온 페이퍼 패스 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옆에 나와있는 선들을 프린터안에 꽂아야 하므로 양쪽 덮개 모두 벗겨..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혜민-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혜민- 2017/04/16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읽고 처음에 혜민스님이 적어 종교적은 책일줄 알고 기대안하고 읽었다가 자기 자신에 대한 사랑?에 관한 내용이었 던걸로 기억하는데 매우 감명깊게 읽어 이번에 새로 출판한 완벽~사랑을 읽었다. 지금 학교 시험공부를 하면서 중간중간 읽었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전작만큼의 느낌은 와닿지는 않지만, 두고두고 정말 마음이 힘들때마다 읽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들었다. 가끔씩 바쁜일상을 살다가도 멈춰 주위 를 둘러보는 여유가 필요할 것이다.

에세이/책 2018.01.26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밀란 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밀란 쿤데라- 2017/06/25시험기간인것도 있고 책 내용도 많고 (약 500정도?) 내용도 어려워 읽는데 되게 오래걸렸다. 주인공 총 4명이서 나오는 이야기인데 서로 사랑? 관점 에 대해 이야기를 서술하는 방식인것같다. 이번책도 그렇고 예전에 읽었었던 데미안이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와 같이 대충 전반적인 내 용은 알겠지만, 이야기를 이해하는 부분이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잘 읽히지도 않았고. 이런책들을 읽을때는 미리 줄거리 부터 읽거나, 인터넷에서 해설된 것들 읽고 읽어야겠다.

에세이/책 2018.01.26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김용택-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김용택- 2017/06/29시험이 끝나고 방학이 되고나서 읽은 첫번째 책이다. 이 책은 16년도 하반기때 되게 이슈가 되었던 '도깨비'라는 드라마에서 주인공이 읽었던 책이었 는데, 시의 구절이 되게 인상깊어 직접 책을 사서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시집이며, 김용택시인이 전부 쓴것이 아니라, 여러 시들을 모아놓은 시집이다. 여러 종류의 책을 읽지만, 이러한 시집을 읽으면 되게 드라마 보는듯한 감정이입이 되는것 같다. 첫 장인 김인육의 '사랑의 물리학', 댄 조지의 '어쩌 면' 여러가지의 시들이있지만 나는 그 중에서 이 두개의 시가 가장 마음에 와닿았다. 시 구절들을 읽으며 시의 주인공에 감정이입을 해보며 슬픔, 기 쁨을 같이 느끼는 듯했다.

에세이/책 2018.01.26

인사담당자 100명의 비밀녹취록 -김도윤, 제갈현열-

인사담장자 100명의 비밀 녹취록 -김도윤, 제갈현열- 2017/07/11 제갈현열과 김도윤작가분들이 책을 출판하셔서 읽어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처음 책을 사고나서 내가 생각했던것과는 다르게 대기업 회사들의 채용의 비밀. 이런내용들을 다루는 줄거리였다. 나도 물론 대학교 4학년이 되었을때 취직을 준비하며 그러기 위해 여러가지 준비를 해 야되는게 사실이지만 와닿지 않아 한동안 구매 후 책장이 꽂아만 두고 있었다. 이번 17년 대학교2학년 여름방학때 한전 서포터즈에 지원하고, 토 익공부도 하며 문득 책이 생각나게 되었다. 나와는 아직 먼 거리로만 느껴지던것이 한발짝 앞으로 다가온 느낌이었다. 책의 내용은 실제 알려지지않은 불편한 진실들에 대해 말해주고있다. 나 또한 읽으면서 꽤나 큰 충격을 받았었다..

에세이/책 2018.01.26

오만과 편견 - 제인 오스틴-

오만과 편견 -제인 오스틴- 2018/01/22 예전부터 읽어봐야겠다고 항상 생각해 오다가 이번에 민음사에서 한정판으로 출시한 책 표지를 보고 사야겠다는 생각이들어 찾 아보았지만 이미 단종된 상태라 중고로 책을 구매해 읽게 되었다. 책 표지에도 나와있듯이 전반적인 분위기는 매우 밝은편이다. 처음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니체 - 책을 시작으로 호밀밭 파수꾼, 데미안,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과 같이 여러 고전 소설을 읽으면서 공통적인 특징이 일반 시중에 파는 소설들과는 다르게 읽기 어렵다는 느낌이 들었다. 현대의 작품에만 익숙해져 있다가 고전소설을 읽을려고하니 딱딱하다는 느낌이 들어 그랬던것 같다. 하지만 이번에 오만과 편견은 그렇게 어렵게 읽히지만 은 않았다. 일부러 속도를 내어서 읽을려고 했..

에세이/책 2018.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