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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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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 -권기태-

중력 -권기태- 2019/05/25 이번에 읽은 책은 권기태 작가의 '중력'이라는 장편소설입니다. 대략적인 줄거리로는 연구소에서 일하는 주인공이 우주로 가는 우주인을 지원하는 과정들을 풀어쓴 소설입니다. 소설이라서 가볍에 읽을려고 빌린책이었습니다. 의외로 읽히지 않아서 읽는데에 조금 벅찼던 책이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읽는 도중에 날씨를 표현하거나 우주를 표현하는 표현방식이 마치 예술가들이 쓰는 표현들을 쓰는 것 같아 작품에 몰입하는데 도움이되었던 장치였다고 생각합니다. 작가는 책을 완성시키기 위해 우리나라 최초 우주인인 이소연님과 기타 관련사람들에게 정보를 얻어가며 완고를 내는데 오랜시간이 걸렸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읽었을때에도 완성시키는데 어느정도의 노력이 들어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작품이었다고..

에세이/책 2019.05.27

사랑한다고 했다가 죽이겠다고 했다가 -악셀 린덴 지음, 김정아 옮김-

사랑한다고 했다가 죽이겠다고 했다가 2019/05/19 악셀 린덴 지음, 김정아 옮김 이번 책은 짧고 가벼운 책입니다. 악셀 린덴의 일기를 책으로 묶은 내용으로 농장을 물려 받아 양을 키우며 있었던 일들에 대해 말해주고 있습니다. 읽으면서 일상속에서 치여 살다가 양들이 울타리를 넘어가는지, 넘어가면 다시 농장안으로 데리고 오거나, 눈이 쌓이면 풀들을 먹을 수가 없으니 건초들을 만들어 놓은 것과 같은 소소한 일상들을 볼 수 있습니다. 글자 수가 매우 작아 처음에 책읽기에 도전하시는 분이면 부담없이 읽을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내용적으로도 임팩트가 있는 삶이 아닌 양들을 가축하며 2년의 시간을 보내는데 이에 대해서도 따분한 일상이 아닌 일상에서 찾는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에세이/책 2019.05.22

지금의 뉴스 -박영흠-

지금의 뉴스 -박영흠- 19/05/14 이번책은 지금까지의 뉴스에 관련된 전반적인 흐름을 적어놓은 책입니다. 생각보다 얇아서 가볍게 읽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어려웠던 책입니다. 신문이 처음 개간하고나서 여러 신문사들도 출현하고, 시대가 발달함에 따라 더이상 종이로 된 신문보다는 인터넷으로 플랫폼을 옮겨 독자들에게 경제, 정치 등의 내용을 전달해주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인터넷이라는 플랫폼 이동으로 단순히 조회수를 늘리고자 질 낮은 기사의 내용, 누가 먼저 앞 다투어 게재하느냐의 문제로 변질된 신문사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오늘날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저자는 각 신문사들의 문제점에 대한 부분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신문글은 스터디를 통해 읽어야 될..

에세이/책 2019.05.19

임팩트 공부법 -박선영-

임팩트 공부법 -박선영- 19/05/09 이번에 읽은책은 공부법에 관련된 책입니다. 책의 저자는 7급공무원 시험을 단 5개월의 준비로 합격한 매우 이례적인 사례를 통해 자신의 공부법을 직접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자격증시험을 준비하면서 느꼈던 저의 생각과 매우 비슷하여 제 공부법에 대해 확신을 갖게 되었던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공부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공부의 '정도'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자격증이나 사시, 행시 시험에서는 조금 다른 방법으로 공부방법을 접근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에 포스팅했던 김도윤 작가의 '1등은 당신처럼 공부하지 않았다'의 내용과 어느정도 일치하는것으로 보입니다. 공부에 관련된 개인적인 견해는 해당 포스팅에서 언급되어 이 후 견해를 간략하게 말하면, 수능은 제..

에세이/책 2019.05.12

참모의 진심, 살아남은 자의 비밀 -란즈커 지음, 박찬철 옮김-

참모의 진심, 살아남은 자의 비밀 -란즈커 지음, 박찬철 옮김- 2019/05/05 리더쉽 관련된 책을 찾아보던 중에 읽게 된 책입니다. 이 책은 '풍도'라는 인물의 여러 왕정과 왕이 바뀜에도 꿋꿋이 자신의 기준대로 살아남은 과정들을 말해주는 책입니다. 일반적으로 충신이라 함은 왕의 명령에 따라 복종하는 신하라고 다들 생각합니다. 물론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의견과 다른 신하들의 의견이 맞지 않으면 죽음으로서 의지를 보여주는 행동이 과연 옳은 판단일까? 라는 질문에 저는 풍도와 마찬가지로 꼭 그렇지는 않다 라고 말할 것입니다. 풍도는 남들을 도우며, 그러한 일이 있을경우에는 목숨을 버리는 행동이 아니라 의견을 말한 후 이에 받아들여지지 않거나 유배를 당하게 되면 그의 섭리대로 유배를 가는 결정을 ..

에세이/책 2019.05.10

1등은 당신처럼 공부하지 않았다 -김도윤-

1등은 당신처럼 공부하지 않았다 2019/05/03 -김도윤- 이번 책은 김도윤 작가님의 공부방법에 관련된 책입니다. 매번 제갈현열, 김도윤 작가님들의 책은 한 번 읽어보고 대부분 구매할 의사가 있어 구매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자격시험, 국가고시, 행정고시, 사법고시, 의사고시 등 어떠한 직위 및 직장을 가지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자격증을 취득해야합니다. 김도윤 작가님은 여러 방법들 중 대한민국 국민(수능적용 세대부터)의 약 90퍼센트에 달하는 인원들이 응시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만점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공부 방법 및 시행착오, 마인드 관리 등 취합하여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공부방법에 관련된 주제를 적기 위해서는 가장 적절한 항목을 선택했다고 생각합니다. 자격증 시험의 경우 전공과 관련된..

에세이/책 2019.05.08

최고의 휴식 -구가야 아키라 지음, 홍성민 옮김-

최고의 휴식 2019/04/27 이번 책은 스티븐 잡스가 휴식할 때 해왔던 방법이라고 잘 알려진 '마인드풀니스'에 대한 책입니다. 오늘날 살아가는 학생 및 직장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휴식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몸은 쉬고있지만 실질적으로 뇌를 쉬게 해줘야 몸의 피로 및 이 후 생산적인 활동을 할 때에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책은 미움받을 용기와 같이 스토리 형식으로 마인드 풀니스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간략한 내용으로는 한 주인공이 미국의 아이비리그에 공부를 하러가지만 뜻대로 잘 되지않자 근처의 큰아버지 가게에서 일을 하며 자신의 연구실 교수님과 마인드 풀니스에 대한 실험 및 적용을 시켜 나아가는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인드 풀니스에 대한 내용은 책의 중간중간마다 챕터의 마지막에..

에세이/책 2019.05.01

(재독) 어떻게 살 것인가 - 유시민-

어떻게 살 것인가 -유시민- 2019/04/26 이번에 다시 재독을 하게 된 '어떻게 살 것인가' 입니다. 이전에서도 삶의 목표와 같이 살아가는데에 있어 일종의 퀘스트를 자신이 만들어가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것과는 다르게 지금까지, 앞으로 살아가는데에 기틀을 작가 개인의 생각으로 말해주고 있습니다. 다시 읽게 되면서도 책의 제목과 같이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독서였습니다. 과연 내가 지금 꿈을 향해 나아가는 행위가 맹목적인 것은 아닌지, 단순히 명예와 재물을 향해 나아가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만들었습니다. 물론 맹목적으로 꿈을 향해 쫓아가는 것을 무조건 나쁘다라곤 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행위나 결과물들을 보상을 통해서 얻을수도 있고, 하나의 목표에 몰두하여..

에세이/책 2019.04.30

(재독2) 나만 위로할 것 -김동영-

나만 위로할 것 -김동영- 2019/04/17 14일에 있었던 기사시험을 끝나고 뭔가 공허한 하루들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어떠한 책을 읽은 것을 좋을까 찾아보다 3번째로 재독을 하게 된 '나만 위로할 것' 입니다. 이러한 여행산문집들을 읽으면서 바쁜 일상속에서 책을 읽는 동안은 여유를 찾는 즐거움을 느낀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점에서 김동영 작가나, 이병률 작가의 산문집들을 더욱 찾아보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지구에서 가장 상단 부분에 위치한, 전설로는 원래 풍족한 땅이어서, 그들만 누리기 위해 이름을 IceLand로 지었다는 아이슬란드의 내용입니다. 아직까지 화산활동이 유지되고 있으며 레이캬비크라는 소도시에 약 20만명, 전체 인구는 40만명이 되지 않는 조용한 도시의 ..

에세이/책 2019.04.19

(재독)최후의 몰입 -제갈현열, 김도윤-

최후의 몰입-제갈현열, 김도윤-19/03/24 이전에 한 번 읽어보았던 책입니다. 지금 현재 상황에서 책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하나를 위해 여러가지를 포기하는 자세를 다시한번 느끼고자 재독하게 되었습니다. 사이토 다카시 작가의 '혼자있는 시간의 힘'과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상당이 비슷합니다. 또 한, 리샹룽의 당신은 겉보기에 열심히 노력하고 있을 뿐'이 내용과도 동일합니다. 과연 우리가 열심히 한다는 기준이 과연 객관적일까, 주관적일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관적인 평가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주관적인 평가를 객관적은 평가로 어느정도로 옮겨가느냐에 따라 자신이 하고자 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책의 내용에 맞게 현재 자격증 공부를 하면서 핑계라면 수많..

에세이/책 2019.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