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
반응형
489

SELECT HONK KONG - 장혜인-

Select Hong Kong -장혜인- 2018/04/24 요 근래 들어서 시험기간이라고 책에 손의 거의 대지를 못했다. 어떻게 보면 구차한 변명으로 밖에 보이겠지만. 그런데 또 다르게 생각해보면 다른 낭비 되는 시간에 책을 읽었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든다. 물론 책을 읽는 것도 좋아하지만 다른 낭비되는 시간도 나는 어느정도는 있는것이 좋다고 생각된다. 이 책도 고르는데는 딱히 의미는 없었다. 새로 도서관에 들어온 책들 중 우연히 눈에 띄어 읽게 된 책이다. 앞에서 딱히 의미가 없었다고 했는데, 사소하게 나마 나는 옛날부터 홍콩에 한번 여행을 가보고 싶어 막연하게 나마 직장에 취직 후 여유를 가질때 즈음 한번 놀러가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곤했다. 동양이지만 서구적인 느낌이 짙고, 관광이 발달되있는 걸로 ..

에세이/책 2018.04.24

엄마를 부탁해 -신경숙-

엄마를 부탁해 -신경숙- 2018/04/08정확하게는 기억이 안나지만 고등학교? 대학교 입학하기전에 인터넷으로 어떤 책을 읽어볼까 찾다가 그 당시에 베스트 셀러로 올라와있던 '엄마를 부탁해' 책이다. 매번 내 자신에게 핑계를 대기도 하는데 이주일 정도 쯤 책을 안읽었던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 집에 내려가 책장에 꽂혀진 이 책을 한번 다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부산으로 들고와 읽게 되었다. 책은 반복해서 읽을수록 읽을때마다 느끼는게 다르다고 한다는데 이번 장편소설을 읽으면서도 정말 많이 느꼈다 사람이 아는 만큼 보인다고한다. 책의 뒷부분 막내 딸에 대한 내용에서도 최근에 나온 영화 1987의 최루탄에 맞아 사망한 대학생의 내용이 나와있는것을 보고 되게 놀랐다. 예전에 읽었을때는 정말 대수롭지 않게 이..

에세이/책 2018.04.08

LG울트라PC 8세대 i5 15UD480-GX50K 후기

원래는 acer제품을 처음에 구매를 하였으나 하자가 있는 제품이 오는 바람에 환불 처리를하고 이번에 울트 라 pc로 새로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울트라PC라는게 그래피카드가 내장형이 아닌 외장형?(저도 정확하 게는 모르겠습니다.) 다른 모델이라 그래픽처리를 더 잘한다고 친구에게 들었는데 저는 학교에서 문서작 업용으로 쓸꺼였기 때문에 i5 8세대 및 램 8기가 ssd256GB인 제품을 찾던중 가장 가격이 낮은 이 모델로 구매를 했습니다 물론 DELL이거나 ACER같은 것들도 있지만 정말 AS를 고려해야된다고 느낀게 이번 환불 하면서 느꼈습니다. 아래 나열되는 사진들은 제품을 구매하고나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제품을 구매 후 보호캡을 벗기면 이렇게 박스로 오게됩니다. 상단에 있는거는 노트북이고 하단에 검은색은..

날개가 없다 그래서 뛰는거다 -제갈현열, 김도윤-

날개가 없다 그래서 뛰는 거다 -제갈현열, 김도윤- 2018/03/20 예전에 친구 추천으로 책을 접하게 됬다가 지금은 진짜 한번씩 되새김질을 하고싶거나, 아니면 힘들거 나 흔들릴때 마다 찾을 정도로 읽는 책이다. 대부분 사람들이 자기개발서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데 나같은 경우로는 반대로 이 책을 읽고 정말 내 자신이 바뀌었다고 말할 정도로 정말 감명 깊게 읽은 책이다. 진짜 누구보다 늦은 출발선상에서 시작해 지금은 광고계열이나, 아니면 모티베이터 로 SNS에서도 되게 활동을 많이 하시는 모습을 보면 되게 존경 받을만 하다고 생각된다. 내 주관적인 생각으로 말이다. 나는 물론 다른사람들도 되게 노력해온 과정들에 대해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이렇게 바닥에서 부터 시작해서 어느 선상까지 올라온 이..

에세이/책 2018.03.21

ACER Swift3 SF315-51 METAL 후기 (직접 사용해보지는 않았습니다.)

이번 학기를 다니면서 노트북이 필요성을 매우 느끼게 되었습니다. 컴활 실기를 할때 엑셀, 엑세스를 해야되는 것도 그렇고, 공모전 준비를 하면서 블루투스4.0 버전이 지원되야하며 동시에 비주얼 스튜디오 도 써야되고 조별과제할때도 그렇고 수업도 그렇고..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태블릿과 노트북 두 개중 고민 하다가 그래도 노트북이 저에겐 더 적합 할꺼같아서 보니 i5 8세대에 (노트북은 데스크탑과 다르게 세대에 따라서 벤츠마킹 점수가 꽤 차이난다는걸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램8기가 중 가장 저렴한 제품인 ACER Swift3 SF315-51 METAL을 고르게 되었습니다. 현 18/03/20 기준으로 가격입니다. 이정도 사양에 이가격이면 되게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박스 전체 부분을 찍는걸 깜박했는데 구매 ..

주식투자 솔루션 -원욱경연(김희연)-

주식투자 솔루션 - 원욱경연(김희연)- 2018/03/18 예전부터 주식에 어느정도 관심이 있어 언젠가 여윳돈이 생기면 한번 경험삼아 해보자 했는데, 저번 겨울 방학때 학교에서 일정 조건에만 만족하면 모두에게 주는 장학금이 들어와 10만원 정도를 남겨두고 주식을 해볼까 싶어 이 책을 빌리게 되었다. 10만원이면 어느 기업들은 10주 이상을 살수있고, 어떤 기업들은 1주도 사지 못하지만 나중에 직장을 가 지게되고 여러가지 제테크 따위들을 할때 그때 가서 뭘 하는거보다 지금 조금이라도 미리 한번 해보자는 생각이었다. 또한 나도 부모님께서 주식하시는 모습을 가끔씩봐 온것도 어느정도 영향이 있다. 그러다 보 니 자연스레 호기심도 생기기도 했고. 이책은 주식의 이론적인 부분보다는 실전에서 어느 것을 따지며 고려해..

에세이/책 2018.03.18

5초의 법칙 -멜 로빈스-

5초의 법칙 -멜 로빈스- 2018/03/18도서관에서 원래는 이 책을 읽을 생각이 없었지만 책 제목에 끌려 한번 읽게 된 책이다. 요 근래에 읽었던 책들 중에서 이 책읽기 잘했다 라고 생각 드는 책이었다. 책의 구절에서 마음에 들었던 구절들을 몇개 적어보면,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 '시작을 준비하지말고 준비되기 전에 시작하라' '나는 다른 사람보다 일을 덜 해서 이득을 봤다는 사례를 본 적이 거의없다. -지미 스핏힐-' 지금 나에게 딱 나에게 필요했던 책이다. 내가 생각했을때 나는 물론 다른사람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어떤 것을 시작하기전에 걱정하는 정도가 조금 지나친 편이라 하나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매우 많은 걱정들을 하고 난 뒤에서야 겨우 시작하는 성격이다. 다르게 보면 지금 현..

에세이/책 2018.03.18

급이 다른 생각 -리차드 뉴튼-

급이 다른 생각 - 리차드 뉴튼- 2018/03/14 컴활 때문에 한 동안 읽지 못하다가 다시 읽게 된 책이다. 전반적인 내용으로는 틀에 박힌 생각에서 벗어나 라는 말을 자주 한다. 다른 사소한 것들에 시간낭비를 하지말고, 깨어 있는 생각을 하라는게 주 주제이다. 요즘 들어서 예전에 2학년 2학기때 수업 하셨던 교수님들도 수업 도중에 한번씩 깨어있는 삶을 살아라고 말씀 하셨던 것들이 생각났다. 예전에 퀀텀 독서법도 마찬가지로 책을 읽으면서도 책의 표면적인 내용 뿐 만 아니라 말 속에 또 어떤 의미들이 있는지 읽어 내라라고 했는데 그런 내용들과 비슷했다. 저번주에 책 을 많이 읽지 못해서 이번주에는 좀 부지런히 읽어야 겠다.

에세이/책 2018.03.15

바다는 잘있습니다 -이병률-

바다는 잘 있습니다. -이병률- 2018/03/03 이병률은 내가 좋아하는 작가들 중 한명이다. 예전에 '끌림' 이라는 여행 산문집을 읽고나서 되게 감명 받아 다른책인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도 읽었었다. 또 그와 관련된 여러 책들을 읽으며 이번에 학교 도서관에 있어 빌리게된 이병률 작가의 시집이 있어 이번 기회에 읽게 되었다. 솔직하게 처음 너무 기대를 하고 읽어서 그런것도 있고, 요즘 개강에다가 여러가지 약속도 많고 지금 내 상황이나 생각이 복잡하다고 해야되나? 이번책도 그렇고 이전에 읽었던 책들도 마찬가지고 읽을때 너무 성급하게 읽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물론 책을 읽으며 중간중간 시나 구절들은 되게 마음을 적적하게 해주는 글귀였지만, 전체적으로 내가 책을 읽는 태도나 마음이 뒤숭숭해 이번책도 ..

에세이/책 2018.03.03

너의 아름다움이 온통 글이 될까봐

너의 아름다움이 온통 글이 될까봐 2018/02/27 이병률 작가가 지은 책들을 찾게 되다가 이 책을 찾게 되었다. 처음에는 이 책이 혼자 쓴 것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표지에서도 볼 수 있듯이 여러 작가들의 시집 모음집이었다. 이 책을 읽을때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달라 크게 기대를 하지않았지만 내용에서 유용주 시인의 시들이 나에게는 꽤나 마음에 들었다. '첫 눈'과 '세상에 공짜는 없다'라는 두 개의 시가 실려있는데 첫 눈에서 앞 뒤 구절을 서로 반대의 개념으로 말하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는 없지만 크게 와 닿았다. 그리고 이병률 작가는 가을나무와 네 계절이라는 시들이 내가 작가의 책들을 좋아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마찬가지로 구절들도 마찬가지로 괜찮았었다.

에세이/책 2018.02.28